일단 난 22살이고 대학생이야 본가 살고 있어
20살때부터 통금 11시, 위치추적어플, 외박 금지, 알바비 받으면 30제외하고 부모님 드려야 함(모아준대)
취업해도 월급 맡겨야 하고 타지로 취업하면 따라가서 같이 살겠대
남자친구 생겼는데 그 이후로는 혼전순결 엄청 강조하면서 데이트 갈 때마다 어디가는지 위치 계속 확인해
최근에 산부인과 갈 일 있어서 여러번 다니면서 치료 받는 중인데 성병 아니냐구 의심하면서 남자친구랑 카톡 내용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결국 일정부분 보심
난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깨부시고 싶은데,
용기도 없고 혼자 나가 살려고 해도 당장 경제적 능력이 없으니까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