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도 할머니집 가서 한밤 자고 오는 경우 많아...? 거의 없어?

명절이든 그냥  뭐든 할머니댁 가서 한밤 아예 자고 오는 경우도 좀 있나..? 성인돼서도.... 안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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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려오면 어쩔 수 없이 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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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주그럼ㅋㅋ 근데 한시간거리라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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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된 이후로는 잘 안 가긴 했는데 가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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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넘어서는 손자들이 결혼하고 그래서 자는경우가 거의 없지만 자식들(내 기준 엄마, 이모,삼촌)은 자고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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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예 안 가고말지 부모님은 할머니댁에 있고 자식만 집으로 오는 경우는 특이한 경우말곤 잘 없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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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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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버스로 20분 거리로 가까운데도 추석이랑 설날 전날에 가서 하루 자고 와야 함
초딩 때까지만 해도 2주에 한 번은 주말마다 하루 자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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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만의 공간이 있어냐 하는데 한 10명이서 한 집에 있다보니 나 혼자 있을 공간이 없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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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만 그랬고
성인되서는 안 그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