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할머니가 혼자 작은 식당 운영하시면서
애기들 3명이나 키우시더래
알고보니까 그 할머니는 딸이 있었는데 경계선 지능장애인거야
근데 가출을 해서 나중에 돌아왔는데 임신을해서 배가 꽤 불러서 돌아온거야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애를 낳고 좀 있다가 딸은 또 가출을해
그리고 또 임신해서 애 낳을때쯤 되면 또 집에와서 애를낳고 또 나가버림.
이걸 세번을 해서 그 할머니는 친정엄마라는 죄로 그 애들 셋을 키우고 있음
엄마는 마지막 셋째도 그렇게 낳고 또 집을 나가버렸대
남자가 같은 남자인것도 아닌것 같고 셋다 다른남자 아이들인가봐
아니 아예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것 같아 ..
놀랍게도 이게 실화임
성인이 된 경계선지능장애는 참 부모입장에서 버거운 존재일것 같아
나이가 어릴때면 부모가 케어한다지만
부모도 늙고 힘이 부쳐가는데 그 아이들은 어찌해야할지도 막막하지
식당 혼자 운영하면서 애 셋을 어케키워
참 안타까운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