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집에서 여자는 빨래, 밥 하고 애나 보면서
남자가 돈 벌어오면 남편에게 봉사하라고 얘기하면 입에 거품 물 여자가 훨씬 많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키 180 넘고 덩치 큰 남자, 중저음에 짧은 머리, 돈 잘 벌고 잘 쓰는 남자, 책임감 있는 남자같은
전통적인 남성상을 연애, 결혼시장에서 요구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성차별적이라고 생각해
도대체 이게 어딜봐서
성인지감수성이 풍부한 20,30 여성의 머릿속에서 나올법한 생각임?
그냥 자기는 하기 싫은데 남한테는 훈계하는 이중적인 태도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