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내 명의로 택배받고 계심 자기가 뭐 안 된다고 내 명의로 ㅇㅍㄹㅋ bj같은 방송 어플 가입해달라길래 불안해서 거절했거든? 이번엔 내 통장 써도 되냐고 묻네; 뭐 하시는건지 모르겠음; 맨날 인터넷 방송 보시고 연락도 하는 거 같아 선물도 받고 돈도 빌려주고 갚는 거 같음 이것도 나보고 돈 보내주라고 부탁함ㅋㅋ... 돈 대신 보내주는 것까지는 해줬는데 통장을 아예 달라는 거는 진짜 에바인 거 같아서 거절했더니 나보고 그렇게 부모, 형제 믿지 말고 혼자 잘 살란다 아 진짜 싫어 이럴 때마다 정 떨어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