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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8년 날렸어.

현재 대학교 졸업도 안했고 곧 짤릴 위기야...

수의대 가려고 하는데 공부할 의지 1도 없어서 못갈 것 같고

남자친구는 자기가 먹여살릴테니까 일 안해도 된다고 그래서 나 진짜 걍 식충이임....

나보다 더 인생 망한 사람 있어....??^^

나 빚도 2천 있어....

걍 식충이 그 자체야. 춰먹을줄만 알지 스스로 뭘 할 줄을 몰라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우울증 나은 것 같거든? 근데 사는게 재미도 의미도 없어서 왜 사는지 모르겠고
열심히 살 의지가 하나도 안생겨
걍 왜 사는지 모르겠어

4일 전
익인1
알바자리라도 구해
4일 전
익인2
뭐가 망한거임 정신만 차리면 되겠네
4일 전
익인3
수의대 진학포기하고 빨리 일이라도해
4일 전
익인4
8년 날린 거 아까우면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살아 하나도 안 망함
4일 전
글쓴이
정신이 안차려져
매일매일 15시간 넘게 자

4일 전
익인4
그럼 딴 거 다 차치하고 알바해서 빚부터 갚아
4일 전
익인4
그리고 꼭 병원 다니고
4일 전
익인5
나도 너랑 동갑인데 뭐라도 해 터무니 없는 목표는 빨ㄹ리 포기하고 다른 계획 세워
4일 전
익인6
26이라는 거 자체로 안망했다 너무 젊고 창창한데 울지말고 할 수 있는 거 조금씩이라두 해보자!
4일 전
글쓴이
얘들아 정신 차리게 쓴 소리도 달게 받을게
부둥부둥하지 말아줘...

4일 전
익인7
병원부터 가라
4일 전
글쓴이
병원 다닌지 6년 됐어
4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우울증 나은 것 같거든? 근데 사는게 재미도 의미도 없어서 왜 사는지 모르겠고
열심히 살 의지가 하나도 안생겨
걍 왜 사는지 모르겠어

4일 전
익인7
인생 맨날 재미있어서 사는 사람이 어디있겠냐 걍 사는거지
살다보면 가끔 재미있고 웃기고
그런 거 때문에 살아나가는거 아니겠냐... 연애하고 있는 게 신기하네
일단 당장 혼자 고립되지 말고
알바자리 구해서 사회생활해야함
억지로라도

4일 전
익인14
이 댓대로면 우울증 나은게 아닌데...?
4일 전
익인31
그게우울증이야ㅠ
4일 전
익인4
왜 사는지 고민하면 끝도 없어 그냥 단기적인 목표 정하고 하나씩 해치워
그리고 열심히 안 살아도 됨 어떻게 살면 너가 행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4일 전
익인76
아직 안 나았네 약물치료 더 하자
4일 전
익인8
매일 운동 조금씩 해봐
4일 전
익인9
병원 6년 다니는 동안 차도가 있었어?
없었으면 병원 옮기는 것도 추천하고
상담도 겸해봐.
너의 얘기를 들어줌=감정 해소, 자기 표현 늘어남, 자기 주도할 수 있음=삶은 컨트롤할 수 있음
그리고 젊음이 밑천인데 너 지금 밑천이 많다
8년은 지났고 그건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님.
반추 그만 하고
그리고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고 영양제도 같이 복용해도 되면 그것도 먹어
나도 우울증에 ㅈㅅ충동 심했는데 항우울제 항불안제(안정제)
비타민C(이건 많이 먹어도 수용성이라 배출 되겠지 하는 생각에 먹었고
마그네슘(우울증에 좋다고 했어) 먹고 기운 좀 내고 있는 중...

4일 전
익인10
니 상황 잘 알고 있고 상황파악 되면 뭐.. 일을 하거나 학교 나가서 배워 빨리
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일 전
익인13
22
4일 전
글쓴이
우울감은 다 사라진듯해.
근데 뭐 제대로 살려는 의지가 전혀 없어

4일 전
익인12
나도 쓰니랑 똑같다 24살인데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성인되고 나서는 누워서 시간만 보냈고 자기 전마다 살기 싫다는 생각만 들어
4일 전
익인15
지금 망했다 생각해더 현실은 더 망할 수 있더라 글만 봤을땐 다 이겨낼 수 있는 부분인데 조금이라도 무언가해보는게 더 의욕을 키울 수 있더라 나는 그게 산책이든 뭐든 지금 정신차렸으니 내년엔 뭐라도 하면 돼 다시 학교를 돌아가든 돈을 벌든 옆에 남자친구도 있으니 힘내길 바라
4일 전
익인16
아직 안나았네... 햇빛쬐고 아침형인간으로 살아봐 비타민d먹고
4일 전
익인17
오 나도 망했느뉘ㅣ 난 지방대라도 편입하려고 고졸도 할 수 있드라 아님 4학기는 이수했으면 편입도전해봐ㅋㅋㅋ 걍 뭐라도 하는거임 안되어도
4일 전
글쓴이
4학기 이수 했는데 취득 학점이 35인가밖에 안돼
4일 전
익인17
앗그럼 1년 더 다녀봐 66학점인가 70학점채워야되는 걸로 아는데 딱 1년만 하면 되잖아
4일 전
익인18
먹여살려줄사람이있는데 인생이 왜망함
4일 전
익인38
2
4일 전
익인40
3
4일 전
익인97
4
4일 전
익인154
5 결혼하자고 해 좀더 확실히 잡아놔야될거같음 그리고 수의대 얘기는 애초에 안될거 같은 높은 목표 잡아놓고 허송세월 하면서 정당성 부여하려는 핑계로밖에 안보임...ㅎㅎㅎ 동물이 좋은거면 동물병원 직원 되는 공부 해 입학 자체가 어려운 수의대 말고 아님 차라리 그냥 놀든가
3일 전
익인19
그거 우울증 안 나은 거야... 당장 죽을 수 있는 거 아니면 진짜 뭐라도 해야 돼 기상 시간을 못 맞추겠으면 쓰니 패턴에 맞춰서라도 알바를 하든 다른 교육을 받든 앞으로 삶을 감당할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함
4일 전
익인20
어디라도 일을 다니면 괜찮아짐, 사람들이 괜히 일 하는 게 아님..
4일 전
익인29
22 진짜야
4일 전
익인56
33
4일 전
익인98
이거 진짜야?
히키 난 28살이거든 진짜 안 괜찮은 정신인데…일을 하면 나아질까

4일 전
익인106
돈을 떠나 너가 성취감 느낄 수 있고 스트레스 덜 받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봐 난 우울증은 아니고 의지박약에 유리멘탈이었는데 성취감 느끼는 거 하나씩 늘려가니 극복되더라
4일 전
익인122
응 진짜야
나도 일 그만두고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방도 쓰레기장이었고 근데 어찌저찌 일 다니다보니까 우울감도 많이 해소됐고 생활 패턴이라는게 생기니까 정신이 맑아님

3일 전
익인21
쓰나 나도 26살인데 19살때 우울증 세게 와서 작년까지 다 날렸어 성적도 학교에서 손꼽히게 좋았고 어른들의 기대도 컸었는데 우울증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대신 입원하고 겨우겨우 대학 갔는데 또 우울증때문에 제대로 못 다니고 지금까지도 휴학중이야 나도 내가 너무 뒤쳐진것같고 어렸을때 내가 생각했던 내 20대 중반의 모습과 너무 다르고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았고 계속 죽고싶었고 내가 정말 쓸모없고 의미없는 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결국 내가 아니면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어떻게든 버티고 노력해서 지금은 내가 어렸을때 제일 좋아하던 취미를 직업으로 만들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중이야 쓰니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고 내 얘기 같기도 해서…우리 아직 어리고 정신만 차리면 어떻게든 솟아날 구멍은 있는 것 같아 내가 감히 조언할 입장은 못 되지만 나같은 사람도 요즘엔 정말 행복하게 사니까 쓰니도 꼭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면 일단 무작정 나가서 뛰어보든 뭐든 하나씩 작은거라도 해보면서 시작하자 정말로 응원해! 나도 할 수 있었으니까 쓰니도 할 수 있어
4일 전
익인22
나 24살인데 똑같아.. 쓰니는 수의대 준비한다는거 보니꺼 머리 좋은 것 같네
4일 전
익인22
그리고 뭐 나도 그렇게 실천안하면서 말하는 거 웃기기는 한데.. 망했다 망했다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내가 더 싫어지는 것 같아.. 내가 내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러니까 작은 자격증이라도 따도록 시도해봐..
4일 전
익인23
개부럽네
4일 전
익인24
약먹어 나도 무기력증 심했는데 웰부트린 먹으니까 의지생기더라 정신과 가봐
4일 전
익인24
그리고 내가 망했다, 나는 의지가 없다, 열심히 살지 못한다, 라는 생각을 버리려고 노력해. 그 생각만 계속 하고있으면 그냥 그런 사람으로 쭉 살 수밖에 없어.
4일 전
익인25
규칙적으로 지내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자 이것만지켜서 해봐 인생 절대안망해
4일 전
익인26
망함 까지는 안갔고 옆에 남친도 있고 님 정신만 차리면 될듯 매일 6시에 일어나서 무조건 밖으로 나가
4일 전
익인27
제대로 살아야하나 그냥 살아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움직이고 그냥 남자친구랑 그렇게 같이 살어
4일 전
익인28
너 예쁨?
4일 전
익인30
나도 그렇게 딱 고등학생부터 24-25살까지 우울증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 박혀있었어 하나씩 극복하고 이제 서른한살 되어서 안정적인 삶과 행복을 찾았구...
내 경험으로 얘기해보자면 나는 아빠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데,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빠가 너 하나는 어떻게든 먹여 살릴 수 있으니까 행복하기만 해' 라는 말을 듣고 펑펑 울면서 정신 차리려고 했던 거 같아 정말 벼랑 끝이다, 이제 죽는 거 밖에 없다, 생각들 때쯤 뭘 해도 손해볼 거 없단 생각으로 해보자 싶었어
그러면서 내가 진짜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그걸 찾아봤어 난 글쓰는 걸 좋아했어서 작가의 꿈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학원에 다니면서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
첫번째는 무조건 완고 하나를 써보기, 두번째는 완고로 반에서 1등해보기, 그런것들...!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 '나도 뭔갈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천천히 회복했던 거 같아 그렇게 점점 목표를 크게 키웠고 지금은 번듯하게 돈 버는 작가가 되었어!
너가 뭘 하고 싶은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뭘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도 찾아본 뒤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달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게 우울을 최종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나는 약은 되게 의미 없었어...ㅎㅎ 약보단 성취감이 최고의 발전이더라! 동질감이 느껴져서 세세하게 적었어 응원할게

4일 전
익인32
학교 다시가
4일 전
익인33
남친은 아무리 연애를 하고 싶어도 그렇지 이런 사람이랑...
4일 전
익인11
지금 이렇게 너무 자극적인 말 하지마셈
4일 전
익인72
남친이 쓴이를 미친듯이 사랑하겠지
그것도 쓴이 복임..

4일 전
익인131
질투해??
3일 전
익인34
이대로 20대날리면 진짜 인생 망할수도
4일 전
익인34
수의대를 간다는 소리부터 자기객관화가 안 된거같은데 객관화부터 해
부둥부둥 해주는 남친있어서 그런가

4일 전
익인35
걍 취집해
4일 전
익인36
진짜 궁금한게 그 정신으로 연애는 어떻게 해? 일상적인 대화가 안될거 같은데 ㅋㅋ
4일 전
익인37
어디 파견직 사무보조라도 하고 작은 성취감이라도 느낄 수 있게 운동추천함 혹시 대학 졸업 할 수 있는거면 학교 졸업부터 하자
4일 전
익인39
삶에 의미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라 삶의 의미가 먼지 알려고 사는 거임. 죽기직전에 내 삶의 의미가 머였는지 알겠지. 그냥 어디 하루짜리 알바라도 해보고 솔직히 쓰니 비빌언덕(남친) 있어서 징징거리는데 걍 씻고 공원이라도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라.
4일 전
익인39
글고 대학 이미 글러먹은거 같은데 그냥 그만두고 고졸 구하는 일이라도 구해. 생각보다 대학 안나온 사람 많음.
4일 전
익인41
수의대는 절대 불가야
프렌차이즈 햄버거집이나 탑텐 같은 옷가게 취직해서 일 시작해

4일 전
익인41
너 상황에서 알바라도 하거 돈벌어
4일 전
익인42
나도 그래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래도 넌 먹고 살려주겠다는 남친도 있네 난 아무것도 없는데ㅋㅋㅋㅋㅋ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죽진 못하는데 사는게 더 죄송한거 같기도 하고
4일 전
익인43
26이면 한창이다야
나도 우울증으로 20대 낭비했는데 대학가고 칼취업해서 중견 다니고 있어 나같은 사람도 있다 같이 힘내자

4일 전
익인44
요즘 이런애들 왜케많냐 어휴 부모들이 우리자식 최고 부둥부둥 해줘서 그런건가 팔다리 멀쩡한데 알바도 할줄모르고 무슨 히키코모리어쩌고 우울증드립치면서 집에만 처박혀있네
4일 전
익인45
병원 꼭가고 대학은 앤간라면졸업하고. 일도 조그마한거부터시작해
근데 수의대 생각할정도면 학교다닝때 몇등급?

4일 전
익인46
그런데도 남친 개잘만났네..
4일 전
익인47
20대 더 날리기 전에 정신차리자
4일 전
익인48
살고싶어서 사는 사람 얼마나 있겠어 다들 그냥 사는거임 인생 대단한거 없어
내가 불편겪지않고 살아갈 정도면 됨 거기서 내가 보람을 느끼거나 성취감 느끼는게 있으면 더 좋고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작게라도 니가 할수있는것부터 하나씩 해봐 그러다보면 언젠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올거임
파이팅 쓰니

4일 전
익인49
다들 살고 싶어서 사는 거 아니야
그냥 살아지니까 사는 거지. 나는 왜 사는건지 왜 살아야 하는건지 쓸데없는 고민하지 말고
그냥 단기알바라도 구해서 강제로라도 규칙적으로 살아봐

4일 전
익인50
그런 상태에도 남친도 있는데 뭐가 망함
4일 전
익인51
어그로 적당히 끌고 진짜 망햇다 생각하면 현실을 살아 ㅋㅋ 개한심하게 인터넷에서 개어그로나 처끌고 정병 코스프레 하지 말고 여튼 인생 진짜 개망했네
4일 전
익인51
그럼에도 남자는 못버리는 클라스 ㅋㅋㅋㅋ 부모 말고 누구 인생 좀먹으면서 기생하고 망치려고
4일 전
익인61
얜 혼자 왜 화나있음? 우울증 있어도 사랑할 순 있지
4일 전
익인51
그래욥
4일 전
익인110
말하는거 진짜 커뮤에 찌든 인간 같다
4일 전
익인52
근데 갑자기 웬 수의대..?
4일 전
익인53
괜찮아 아가야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4일 전
익인54
너 아직 우울증 다 안 나은 것 같애.. 병원부터 다니면서 다닐 겸 산책 ㄱㄱ
4일 전
익인55
알바 추천
그거 하나가 은근 사람 자존감 높여줌
아 내가 그래도 나 자신이 필요한곳에서 일을 하고있구나 돈을 조금이라도 벌고있구나
그러면 이제 또 더 벌고싶거든?
그러면 정신차려지는거임
어떤길로 갈지 생각하게 되고
뭐 근데 알바했는데 적성 흥미 딱 떨어진다?
그러면 알바 계속 하고 사는거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함

4일 전
익인55
26이란 나이가 젊은 나이 맞긴한데
지금 더 방황하잖아?
그럼 코앞이 30임 진짜 ㄹㅇ
나도 시험준비중인데 쫄려 이젠

4일 전
익인58
남친은 뭐임 남편도 아니면서
4일 전
익인59
아무것도 안하니깐 아무것도 재미없지
친구도 만나고 다시 공부도하고 알바도 해보고 하면 다시 사는거에 재미도 느껴보고 짜증도 느껴봐야지
우울증 보다 엄살 떠는 게을러 터져있는 상태로 보임

4일 전
익인59
남친은 그냥 한순간이지 혼인신고 바로 할거 아니면 본인 인생 살아 남친도 본인 인생 살아야하고
4일 전
익인60
새로운 대학 갈 생각 말고 다니던 데 졸업하든가 자격증 공부해서 아무 기업에라도 들어가.. 결혼할 사이인진 모르겠는데 그런 사이여도 남친한테 너무 의지하지도 말고... 말은 그렇게 해도 평생 먹여살려줄 순 없어 의존하지말고 쓰니가 돈 벌어서 쓰니 돈으로 빚 먼저 갚아
4일 전
익인63
나 우울증 10년 넘었고
사귀던 남친마다 다 개쓰레기였어.
대학도 학폭당해서 휴학2년하고 너 나이쯤에 겨우 편입해서 졸업했어.
알바 직장 수없이 짤려봤고 거기서 오는 인간관계에도 상처 많이 받았어.
나 너보다 5~6살은 더 많아.
나도 10시간 이상 푹 자고 그래.
지금도 계약직 전전하면서 부업도 하고 그래.
내 주변 친구들은 정직원에 대리달고 과장달때 나는 이러고 산다고.
나도 내가 쓰레기같거든.
내가 그 심정 모르는거 아냐. 인생끝났다 생각했고 ㅈㅅ생각도 ㅈㅅ시도도 했는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고봐.

4일 전
익인67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남친 말에 혹해서 진짜 얘가 날 먹여살려주겠지 하고 계속 지금처럼 살면 안됨. 그러다 남친이 언젠가 이젠 널 사랑하지 않아 하고 떠나면 그땐 진짜 인생 망하는 거. 진심으로 널 챙겨줄 사람은 너 자신밖에 없다는 걸 너무 늦기 전에 깨닫길 바래
4일 전
익인71
이거 ㄹㅇ 당장 혼인신고 할 사이 아니면 믿지마 그순간엔 진심이어도 사람 마음이란게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거임 솔직히 혼인신고 한 사이라도 이 말에 너무 몰두되면 절대 안됨
4일 전
익인122
이거 진짜임
나도 전예 만나던 남친이 돈벌어서 나 먹여살려도 된다고 쉬어도 된다했는데 애정은 나도 상대도 영원하지 않았고 불건강한 정신에서 기댈곳으로 찾는 애정은 불건강하게 끝날 가능성이 커질 뿐이야

3일 전
익인68
댓글 왤케 심한 말 하냐; 쓰니보다 여기에 심한 말 하는 애들이 더 한심함... 그냥 병원부터 가서 상담받고 마음의 병부터 치료하는 게 나을듯
4일 전
익인69
진짜 망한 사람은 여기 댓글도 못달어. 26살에 그정도면 30전에 복구 가능
4일 전
익인72
나보는것같아서 쓰는데 나도 남친이 다 먹여살려줌..결혼전제로 만나고 있고 나이 곧 서른이고 대학휴학중이고..10년째 방황했음..
솔직히 너도 느낄걸? 남친이 이렇게 다해준다는것자체가 이미 우리는 절반은 성공한거고 복받은거야
난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배아파하고 재수없다할까봐 그런말도안해...그니까 남친생각해서라도 쓸데없이 못살겠다 하지말고 걍 대학돌아가서 중소라도 취직해
여기서 뭐 고졸로라도 먹고살아라 근처에서 알바해라 그런말 듣지말고 돌아갈곳이 있음 돌아가라. 그리고 회사다녀 그게 진짜 현명한거고 수의대 얘기하는거보니까 욕심도많은것같은데 무조건 대학졸업해라..그리고나서 빚갚어 조급해하지말고.
나도 다시 복학할거임 졸업나이 서른셋이지만 간호학과라서 망했다 생각안해 그때부터 또 일할거고 결혼해서 잘살거야
너도 그래보자.
그리고 지금 공부는 무리다
루틴을만들어놓고 그 루틴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야지 공부도 끼워넣는거야
일단 졸업하고나서 회사다니면서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든 해.. 안망했어 우리엄마도 나이 50에 공인중개사따서 부동산차리고 차도몰고 새인생살고있다

4일 전
익인73
이게 ㄹㅇ 현실적인 조언임 쓰니
어줍잖은 알바로 시간낭비하지말고 전문대든 2년제든 대학나오고 자격증따서 취직부터해.. 하기 싫고 의욕이 안나도 그냥해 그냥 숨쉬는것처럼 당연하게 생각하고 해
그러다가 취직해서 일하고 조금씩 빚갚고 가끔오는 행복에 버텨 살다보면 살고싶은 마음이 들고 과거의 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울거야 응원해

4일 전
익인72
내 댓글에 공감해줘서 고마워
3일 전
익인163
22
3일 전
익인75
망하긴했네 정신차려라
4일 전
익인77
이건 우울증이 아니라 걍 핑계 아니야?
4일 전
익인78
일해야 됨. 소일거리라도 안 하면 원래 사람은 우울해져. 성취감이라도 얻어야 되는데 그럴 것도 없고, 몸도 안 움직이잖아.
나도 남편이 전문직이고 내 급여 있으나 마나 해서 일 안 해도 된다고 해주는데 나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함.

4일 전
익인79
ㅋㅋㅋ남친자랑ㅋㅋㅋㅋ 병이 있긴한듯..관심 받고싶은 뭐 그런건가
4일 전
익인80
먹여살려준다는 남친 있는거보면 예쁜가본데 그냥 졸업하고 적당한데 취업하고 결혼하면 되겠구만 뭐가 망한건지 1도 모르겟음,,
4일 전
익인80
엄 근데 수의대 얘기하길래 한마디만 하자면 진짜 자기객관화 해야해 내가 학원에서 일할때 메디컬로 몇년 날려먹는 사람들 많이봐서 하는말...성적되는데 아깝게 떨어지는 사람들 말고ㅇㅇ
4일 전
익인81
나도 정신병으로 한 3~4년 날림.
4일 전
익인82
힘내
4일 전
익인83
나는 쓰니보다 나이도 많은데 먹여살려줄 사람도 없어..
4일 전
익인84
넌 26이라 망한게아냐
4일 전
익인85
괜찮아 나는 딱 쓰니 상황인데 애인빼고
이제 곧 29살임

4일 전
익인85
내가 26살때도 저랬거든? 망한거 같았아서 더 힘들었는데 지금 3년동안 계속 그대로니까 더 망함 ㅋㅋ 너 안망했어
4일 전
익인86
수의대는 다시 생각해보고 학교 다니던거 복학하고 알바하고 운동해
남들사는것처럼 살아야지

4일 전
익인87
15시간씩 자고 있다는거 자체가 우울증이 안나았다는거야 ㅠ 일단 지금 다니는 병원부터 옮기고 우울증 치료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받아봐. 그리고 나이 26살이면 아직 할 수있는거도 많고, 빚 2천이면 못갚을 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병원부터 옮기고 다시 진료 받고, 공부를 당장 못하겠으면 일단 알바같은거라도 하면서 다시 생활패턴부터 맞춰봐. 남들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시간에 자는게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야.
4일 전
익인88
정신을 차려... 그리고 진짜로 망한게 인정받고 싶은거야? 어떻게 해야될까도 아니고..
4일 전
익인89
26살인거부터 안망함 진짜 나이가 깡패다 얼른 병원가 너 나은거같지? 아님 얼른 병원가서 진료받아
4일 전
익인90
망했다는 애들 보면 죄다 20대네..부럽다 야
4일 전
익인125
30대에 망한 사람들은 이미 이런데 글쓸 정신도없음ㅠ
3일 전
익인91
먹여살려주겠다는 사람 있는데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병원이나 잘 다니고 남자친구 잘 잡아서 결혼까지 해버려~
4일 전
익인92
나 학폭으로 조울증 걸려서 중학교 자퇴하고 대학갔는데 대학도 학고 먹고 조울증 때매 입원하고 휴학하고 결국엔 자퇴함 근데 뭐든 해 먹고 살아야지
4일 전
익인92
나도 너랑 동갑 직장인임 남친 믿고 쉬지 말고 뭐라도 해 알바를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뭐라도 해야 우울이 잠깐이라도 도망감 병원 잘 다니고 약 잘 챙겨먹고 안되겠다 싶으면 입원이라도 해
4일 전
익인92
엄마아빠 애인 불쌍하니까 어떻게든 살아야지 하다가도 살면 뭐해 싶었거든? 이미 자살기도도 해서 못 걷는다는 소리도 들었는데도 계속 왜 사나 싶었음 근데 동생이 자살하니까 정신차려지더라 뭘 해도 살아
4일 전
익인93
남친도 좀 이상한 사람같음 여자친구가 사람 구실도 못하고있으면 빠져나올 수 있게 좀 도와줘야지 그냥 그렇게 살아도돼~ 하는게 진짜 사랑인지 잘 모르겠다
4일 전
익인94
알바라도 하자!
힘들면 심리상담 받아봐.. 약물치료보단 상담이 너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
수의대는 포기하고 (전문대나 그냥 일반 4년제)대학을 가던지 아니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해서 취업자리 알아봐봐!
난 대학 다니면서 알바나 대외활동 억지로라도 많이 해보는걸 추천! 그래야 회사생활이 덜 힘듦…
물론 고졸도 취업 가능하지만 대학 나오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긴 함…
나도 거의 1년반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후회됨
26살이면 아직 창창하긴 한데 어린 나이는 아니니깐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도록 하자!

4일 전
익인95
수의대는 너무 허무맹랑하고..
인플루언서 프로 나오는 예비 의사 예비 변호사 그런 느낌임 예비 수의사로 인생 더 허비하기 싫으면 일을 하던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가던 졸업하던 해 ㅠㅠ

4일 전
익인96
자기객관화하고 할수있는걸해 수의대도 메디컬이라 쉽지않음 가도 힘든데 징징거릴거면 하질마
4일 전
익인99
뜨개질해볼래?
4일 전
익인100
그정도인데 남친이있다는게 신기하다
4일 전
익인101
헤이 나 우울증 11년차야 학교도 자퇴했고
친구도없어
일머리도없어서 하는거마다 다 잘리고
가정도 콩가루고
그러니 어서 날 보고 힘을 내

4일 전
익인102
남친한테 너무 의존하지마
4일 전
익인103
사는게 재미없고 의미도 없고 왜 사는지 모르겠다
이 문장부터 정신병 말기임 병원부터 가라
수의대 가고싶으면 니 뺨을 때려서라도 정신차리고 공부해
남자친구가 평생 니 뒷바라지 해줄 것 같아? 평생 받아먹고 살거고? 아무리 사람끼리 서로 돕고산다고 해도 혼자 벌어먹고살 능력은 돼야지
그리고 인생 망했다 생각하는 것 부터 시작임 니가 실행을 안 해서 그렇지

4일 전
익인104
야나두 28인데 빚 말고는 비슷한 상황이야 나도 아직 우울증에 시달려서 못 벗어나고 있긴 한데 라포 형성된 상담 선생님 하고 상담 오래 하다보니까 좀 낫더라 약도 병행했고 수의대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너 취향 취미생활 해
4일 전
익인94
맞는 말..상담받아야해… 약에 의존하지 말고
4일 전
익인105
남친이라는 믿을 구석이 있어서 더 그런듯?
남편도 아니고 언제까지 우울증 환자 케어할거 같음..? 치료 더 받고 약 챙겨먹고 바깥 활동 좀 해

4일 전
익인107
일단 잠부터 조금 줄여봐!! 규칙적인 생활 하고 운동도 같이 하다보면 정신이 훨씽 맑아질거야!
4일 전
익인108
나보다 낫네 난 고졸에 공시준비하다 인생 망함 난 남친도 없어 이새꺄
4일 전
익인109
난 27인데 고졸에 쌩백수고 11년 째 조울증임 나도 인생 망함
4일 전
익인111
수의대ㅋㅋ 8년 날려서 정신이 아직 고딩에 머물고 있는듯
4일 전
익인112
8년 날렸다고 앞으로의 50-60년도 날릴거임?
4일 전
익인113
수의대는 왜 가고 싶은데?
4일 전
익인114
Adhd 검사 해봄?
4일 전
익인115
알아서 해라..
4일 전
익인116
빨리 정신차리고 병원다니면서 홀서빙알바라도 해
4일 전
익인117
그러다 남친이랑 헤어지게 되면 진짜 무너질듯. 본인 인생은 스스로 지탱하는 편이 좋아. 댓글들보면 아직 우울증 남아있는거같음(잠 과도하게 많이자는 것도 우울증 증상) 치료는 더 받고 가벼운 일이라도 해봐
4일 전
익인117
수의대 가고싶었다는 걸 보니 동물 좋아하면 애견카페 알바나 주말마다 유기견 유기묘 봉사다닌다던가
사람이 루틴이 있는게 중요함.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고, 책임감 갖게되는 걸 해봐

4일 전
익인118
남친 부럽다..
4일 전
익인119
걍 남친자랑 하려고 글 올린듯 ㅋ
4일 전
익인120
성취감 느끼는거 해 난 돈 버는게 재밌어서 알바 여러개 뛰고 돈 들어오는거 보니까 기분 좋더라 성취감이 살아가는데 꽤 큰 원동력이 된다 생각해
4일 전
익인123
요즘 이런글 왜이렇게 많지
3일 전
익인124
망했다는 글 웬만하면 인정안하는데 이건 좀 심각하긴하네
하지만 젊다요

3일 전
익인126
범죄자도 아니고... 얼마든지 만회 할 수 있는 나이야
3일 전
익인126
우선 어디 알바라도 억지로 구해서 다녀봐
3일 전
익인127
인생망해도 남자친구는 있네
3일 전
익인129
뭐 먹고는싶고 연애도 하고싶운건 그냥 선택적 우을증 회피적 우을증아님?
3일 전
익인130
그래도 좋은 연인 만난 게 어디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나 27살인데 20대 초중반 아파서 병원에서 내내 살다가 겨우 대학 입학할 정도로 회복됐는데
집에서 개판 나서 우울증 얻어서 건강 더 악화되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집에 와도 하루에 20시간 넘게 잠 밥 먹고 약 먹고 싸고 씻고 ㄹㅇ 이 생활뿐인걸 ㅋㅋㅋ
아예 잠수 타서 친구들이랑 연락도 안 하고 사람이랑 교류 하나도 안 하는데
넌 옆에 연인이라도 있지 그것도 자기가 먹여 살리겠다고 하는 든든한 울타리
난 없어
그리고 빚 2천이면 별거 아님
근데 자기객관화는 필요함 수의대 정시로 가기도 힘든데 편입은 더 힘듦

3일 전
익인176
편입이 더쉬워
3일 전
익인132
100세 인생 중 8년뿐임... 크게 보면 아예 회생 불가능 할 정도로 망한건 아니란거야. 지금 정리하고 새시작하면 8년에서 끝나는거고, 굼뜨면 10년 20년 되겠지
3일 전
익인133
ㄱㅊㄱㅊ 지금부터 시작하는게 젤 빨라 나도 새로운 직업 찾으러 26부터 하고있어 늦으면 어때 걍 해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것도 지난 기억일뿐 일단 침착하게 시작하면 돼
3일 전
익인134
근데 하나 조언하자면
애인한테 의존하지마

3일 전
익인166
22
3일 전
익인169
3333 먹여살릴테니까 일 안 해도 된다...? 모든 것엔 대가가 따르는 법...
3일 전
익인135
남자친구라도 있잖아
3일 전
익인136
지금 뭘 하려는 의지는 있어? 의지만 있으면 솔직히 빚 2천 사무보조로 최저를 받아도 금방갚아
하고싶은걸 하기 어려운 나이인건 알겠는데 인생이 망하진 않았어

3일 전
익인137
너가 망했으면 나도 망한거임 ㅜ 난 그렇게 망했다고 생각 안해…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
3일 전
익인138
아무것도 안 하는데 어케 빚이 2천 생김..? 다 먹는데 씀?
3일 전
익인138
근데 ㄱㅊ 나도 밑바닥이다가 27살부터 시작했는데 하는 일 잘 돼서 인생역전함 집,차 다 삼
3일 전
익인139
오ㅜ나도 26살인데 아직 졸업못햇고 건강다망가짐
3일 전
익인140
우울증 나은거 아닌거 같은데...
3일 전
익인141
근데 ㄱㅊ아 우리나라는 몇 살에 머ㅓ 해야하고 이런게 심해서 다들 우울증 오는 것 같음
3일 전
익인142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면 망하눈거야
하나씩 노래걸리더라도 고쳐나가봐

3일 전
익인143
수의대갈 욕심 있었으면 어느정도 공부머리는 있는거아냐? 일단 멀쩡한 알바자리구해서 돈벌고 빚갚는게 우선인듯
3일 전
익인144
공장 가서 일이나해라
3일 전
익인145
남자가 네 인생 책임져준다고 확신하지 마..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거 믿고 있다가 뒤통수맞으면 영영 못일어남
네가 스스로 일어서 있으면 남자한테 좀 의지해도 상관없지..근데 남자가 너 부축해서 겨우 일어서 있는 상태면 남자 없으면 바로 쓰러지잖아
26살이면 늦지도 않았음 일단 출석만이라도 해서 대학 졸업하고 중소라도 좋으니까 이력서 돌려서 취직해 돈을 네손으로 한번 벌어봐..어딘가에 소속되어 있고 네 노동력으로 돈을 번다는 게 자존감 높이는 데 되게 중요함
그런 다음에 수의대가 꼭 가고싶으면 공부할 마음이 들겠지?그때 들어가도 늦지 않아
사는 이유는 살아가면서 찾을 수도 있고 그거 못찾아도 스스로 행복하면 그만임 행복 별거 없어 그날그날 먹고싶은거 먹고 남자친구랑 영화 보고 가족한테 전화라도 해보고 그렇게 살아도 행복이지

3일 전
익인146
먹여살리는 남친이라도 있자나~불쌍한척 한탄하지말고 일하든가 공부를하든가 너 인생살려해
3일 전
익인147
남자친구 있으면 성공했네 난 남친도없어
3일 전
익인148
수의대는 포기하고 취집가자
3일 전
익인149
걍 스스로돈이나벌어라
3일 전
익인150
20대라서 다행이네 다시 일어설수있음
3일 전
익인151
수의대까진 아니더라도 일단 다니던 학교라도 복학해봐
3일 전
익인152
남자친구라는 단어보고 좌르륵 내려버림 ... 그게 어째서 망한 인생...
3일 전
익인153
남자친구가 있을 수 있구나.. 난 남자친구는 고사하고 친구 한명 없어
3일 전
익인155
수의대..? 대체 어캐 가게…
전형적인 꿈만 높은 스타일인가보네
현실 인지부터 해야될것 같음…
20대 2/3를 날리긴 했네..계획 잘 짜서 앞으로 잘 살아야지 뭐

3일 전
익인157
22.. 수의대에서 내림
3일 전
익인156
지금 정신 안차리면 30금방이야 .. 나는 너 나이때 방황 시작했는데 벌써 29임 솔직히 수의대는 너 자는 시간만큼 내년 11월까지 공부해도 될까말까해서 비추하고 다니던 학교 복학해서 다니고 알바하면서 계속 뭘 하려고 움직여봐 진짜 걱정돼서 그럼 학점이 넘 바닥이라 제적 당할 거 같으면 아예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다시 시작하셈
3일 전
익인158
눈 낮추고 지금부터 준비하면 됨
3일 전
익인159
수의대는 안될거같고 지금이라도 자격증따서 취업하면됨..
3일 전
익인160
아직 안늦었어
근데 수의대는 포기하는게 맞을것 같다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언제 준비해서
들어가게…그리고 빚있다며..
자격증따고 취업해서 빚갚고
경력 쌓는게 좋을거 같은데

3일 전
익인161
안망한듯
3일 전
익인162
안망했어 나 학교 다닐 때 27살에 들어온 언니 있었는데 지금 잘 살고 계심
3일 전
익인164
기만인가..?
3일 전
익인165
남자친구는 있네 나랑 동갑인데 진지하게 내가 더 망함 태어날 때부터 우울증 정신병이었고 대학도 못 감 집도 애매하게 가난함 꿈도 없음 살고싶다는 의지도 욕망도 이유도 전혀 없음 의지될 만한 사람도 없음.. 그냥 죽는 날만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ㅈ같이 살고 있어 제발 죽고싶다 ㅈㅅ은 무서워서 못하겠고 그냥 누가 나 좀 죽여줬음 좋겠어 그럼 감사하게 죽을텐데
3일 전
익인167
사는 이유 찾지마 내가 그러다 우울증 옴 걍 살아
3일 전
익인168
시작도 안 해보고 망했다고 하지 마라
시작이나 해보고 말해

3일 전
익인170
일단 정신치료부터 받자..
3일 전
익인171
걍 병원 ㄱㄱ
3일 전
익인172
먹여살릴테니까 일 안해도 된다는 말, 살면서 만난 모든 남자한테 다 들어봄. 그냥 몇달 썸탄 썸남한테도 다 들었음. 그거 큰 힘 없는 말임 그말 믿고 대충살면 안돼
3일 전
익인173
새로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네
3일 전
익인174
이런거 작성할시간에 일을해라… 알바라도 구해
3일 전
익인175
전과라도 있는줄 아직 젊으니까 자기연민에 그만 빠지고 스스로 살 길 찾아...
3일 전
익인177
일단 치료받으면서 좀 나아지면 풀타임알바라도 구해서 해봐
3일 전
익인178
나두 그래서 저번달 부터 알바시작함 열심히 살 의지가 안 생겨도 그냥 뭐라도 꾸역꾸역 시작하니까 나아지더라 너도 알바같은 거 해봐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통제하기 어려우니까 공부같은 거보다 알바라도 해봐 면접 간단하게라도 보고 ..
3일 전
익인179
자기객관화라도 하고 있어서 다행이네 정신차리고 병원 다니고 뭐라도 해보는 행동 실행만 하면 될것같은데 뭐
3일 전
익인180
ㅇㅇ식충이맞네 개망했네
3일 전
익인181
책임져준다는 남자친구 있는데 뭐가 문제야,,
3일 전
익인182
남친이랑 결혼해서 취집 ㄱㄱ 진짜 앞길 막막하다 싶으면 여자는 취집 나쁘지않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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