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 첫번째 의견차이는 서로 오해한 부분이 많아서 잘풀고 상대가 바로 여행갔는데 거기서 사진이랑 연락 엄청 보내주고 깊티 보내주면서 더 사이 좋아짐
- 두번째 의견차이는 제3자가 보기엔 내가 그럴만했다라고 한 문제였지만 내가 이걸 상대한테 말했을 때 상대가 스트레스 받았고 그런 말 그만해달라 해서 내가 알겠다고 고친다함
싸운적 없고 이렇게 두번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건 상대도 싸웠다고 생각안한다고 인정함
- 첫번째 저렇게 되고 헤어지고 싶었는데 아직까진 상대 너무 좋아하고 이렇게 짧게 만나고 헤어지는 거 아쉬워서 몇시간 걸쳐서 얘기 잘 끝냈다고 생각했어
- 두번째 이후로는 뭔가 평소랑 묘하게 달라진 거 같길래 내가 혹시 아직도 기분 나빠서 그런 거냐니까 아니래 근데도 찝찝해서 다시 물어보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 나는 당장 말하면서 풀고 싶은데 상대 스타일 아니까 그래 내일 얘기하자 함 
그 시간동안 나는 어떻게 저번처럼 풀어나가볼까 긍정적인 쪽으로 최대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는 평소랑 아주 조금 다른 말투로 답장 잘해주다가 전화하자고 할 때 첫번째 얘기도 아직까지 이해안간다면서 이별 통보
티도 안내고 혼자 생각 정리했다는 게 너무 괘씸해 나만 어떻게 잘 풀어볼까 생각한 게 바보 같아서 현타도 오고 애초에 생각해보자는 게 헤어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이런 느낌도 아니었거든
헤어진지 몇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화가 나는 내가 스스로 너무 미워


 
익인1
회피형 맞음.
5일 전
글쓴이
회피형 처음 겪어봐서 몰랐는데 맞구나...
5일 전
익인1
갈등 자체를 맞춰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별 통보하는 거임. 그걸 생각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왕창 받음.
5일 전
글쓴이
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맞아 다만 나는 우리가 만난지 한달 조금 넘었고 첫번째 두번째 아예 다른 거라 이번엔 처음 얘기하는 거니까 서로 고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상대는 그 노력조차 하지 않겠다는 게 너무 속상했어 한편으로는 상대는 앞자리가 달라지는 상황이라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게 맞겠지라는 생각도 드네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난 04긴 한데 01년생들이 지금 제일 착잡할듯...?239 12.27 18:1457474 1
일상98년생 할미인데 익들도 인생 많이 즐겨둬237 12.27 18:1831554 4
일상얘들아 팬싸갈라고 70만원 대출하는거 미친짓이야?182 2:0010724 0
이성 사랑방와 ㄹㅈㄷ.. 썸남이랑 카페에 둘이 있었는데78 12.27 23:1428460 0
야구 우리 내년에는 정말 터져야 하는 자기 코인 얘기해보자...이젠 진짜 레알 진심으로 ..52 12.27 23:599825 0
애인으로 너랑같은 mbti 만나고싶은 익들아 너네 뭐야? 12.23 13:54 10 0
솔직히 명품백만 띡 있으면 진짜 이상하긴함ㅋㅋㅋ57 12.23 13:54 3428 0
근데 서비스직이 진짜 감정소모 체력소모 심한듯.. 4 12.23 13:54 72 0
익들아 해외여행중에 병원간적있어?2 12.23 13:54 61 0
뭐가 살 덜찔까???? 매콤크림파스타vs치즈케이크 2 12.23 13:54 17 0
유튜브 팟도 넷플 팟이랑 똑같아?1 12.23 13:53 12 0
20대 초중반 익들아 친구랑 생일선물 주고 받음??1 12.23 13:53 49 0
중안부 집착은 언제부터 시작된거야?4 12.23 13:53 91 0
비둘기 얘네 왜 저럼11 12.23 13:53 210 0
이상한 사람은 보통 다른 사람도 이상하다고 느끼겠지 ?1 12.23 13:53 22 0
주문한거 품절 취소당했는데 오히려 좋다 12.23 13:53 25 0
우리나라 사람들 중소가 대부분이라고 하잖아 진짜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 4 12.23 13:53 48 0
이성 사랑방 폴로 목도리 어때 클쓰 선물!!!5 12.23 13:53 97 0
본죽 양 왤케많을까 쌀1인분 맞겠지?2 12.23 13:52 28 0
20대 중후반에도 남사친이랑 단둘이 자주 만남?8 12.23 13:52 63 0
강남쪽 일반 의원은 진료비도 더 비싼가? 12.23 13:52 14 0
친구랑 만나면 자꾸 지남친얘기만 해2 12.23 13:52 29 0
인스타 비활했다 풀었다 반복하는 사람 12.23 13:52 57 0
인스타 비활했다 풀었다 반복하는 사람4 12.23 13:52 110 0
점슴 추천 좀1 12.23 13:52 1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