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 익들 너네 강아지도 그래?

혼내면 괜히 두리번거리면서 주변 살핌

너 너 말하는거라고 뭘 두리번거려 이름부르면 개빠르게 켄넬 들어가는거 짜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익인1]

ㅋㅋㅋㅋ 우리집 강아지도 그래
간식 부시럭 거리는 소리는 귀신 같이 아는데 조금이라도 언성 높아지면 안 들리는 척 함 불러도 오지도 않어 ㅠ

[글쓴이]

아 진짜 안들리는척ㅋㅋㅋㅋㅋㅋㅋㅋ귀에다대고말해도 절대 안 쳐다봄

[익인1]

ㅋㅋㅋㅋㅋㅋ 맞아 근데 그냥 그것도 귀여워버려.. 그러다가 내가 널 혼내서 뭐하냐.. 이러면서 사고 친 거 수습하고 이리오라고 하면 또 꼬리 흔들면서 수제비귀 하는데 그거 보는 맛에 살지 ㅠ

[글쓴이]

우리 강아지는 뻔뻔맥스라서 내가 한마디라도 더 하면 나 혼냈잖아! 왜 또 혼내! 적반하장으로 말대꾸 미침…감동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