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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냈는데

집에서 놀다가도 엄마 일하는데 마중나간다고 그랬었음

집에서 그렇게많이안먼데 엄마는 길잃어버릴까봐

걱정하고 그러셨다 함

중학생때도 그러고

스물중반에도 계속 마중나가고 지금도 그러더라

같이놀러다니면 가끔 어머니랑 통화하는거 듣는데

꼭 마지막엔 사랑한단말 안빼고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얼굴빨개지는건 똑같아ㅋㅋㅋㅋㅋㅋ

나랑 엄마랑은 전혀안그래서 친구네가 신기하달까



 
익인1
별거아닌것같지만 한번해보는것도 좋아
그냥 한번씩 아무이유없이도 엄마사랑해~ 하면 좋아하시더라

12시간 전
익인2
사랑한다고는 안 해도 데리러는 가는데
맨날 보는 얼굴인데 반가워 하는 거 기분 좋음

12시간 전
익인3
오 신기하다 보기 좋아 보여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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