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7l
할머니가 나한테는 엄마고 부모님이고 전부인데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너무 무섭고 상상하기도 싫어
어떻게 버티고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
보고싶어도 못보고 대화도 못하고 목소리도 못듣는다는게 너무 무섭고 싫어


 
익인1
나도 할머니랑 사는데 계실 때 후회 안 남게 잘 해드리고 영상이랑 사진도 많이 찍어둬 그리고 너무 앞서서 그런 생각은 안 해도 될 거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같이 행복하자...
2일 전
글쓴이
할머니가 아프셔서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아무리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어도 그건 진짜 할머니가 아니잖아 할머니랑 대화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살지 내가??
2일 전
익인1
할머니가 아프셔서 걱정이 많겠구나... 지병이 있으신 거야? 연세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아픈 곳은 많아지시더라고 우리 할머니도 그래 어쩔 수가 없다 우리도 나이 들면 그럴 거고... 나도 할머니 손에서 계속 커서 부모님이나 다름 없는데 이제는 내가 할머니 보호자 역할하고 있어 쓰니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잖아 할머니가 안 계시더라도 쓰니의 삶을 살아야지 나도 종종 생각해 할머니 돌아가시면 혼자 살아야 되는 삶을... 그리고 혼자서도 잘 사는 게 할머니도 원하시는 걸 거고 또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지금은 괜한 걱정보다 지금 할 수 있는 거에 최선을 다하는 게 쓰니 맘도 더 편해지지 않을까
2일 전
글쓴이
얼미전에 뇌경색이 오셨는데 당장 증상은 미약한데 위험한 혈괸이 막힌거라 당장 돌아가셔도 안이상하다고 심폐소생술 서약서 이렁것도 보여주고 하니까 정말 큰일이구나 싶더리고..... 고마워 댓글 보고 좀 나아지는 것 같아 당장 무서워하지말고 일단 할머니한테 잘할게 할머니가 조금이라도 더 내 효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건강하게
살아주셨으면 좋겠어 내가 준비가 될때까지만이라도 ㅜㅜ

2일 전
익인1
진짜 놀랐겠다 갑자기 그런 이야기까지 들었으면 ㅠㅠ 쓰니가 할머니를 정말 아끼는 게 글이랑 댓글에서 너무 잘 드러나서... 괜히 잘 알지도 못 하지만 댓글 남겨봤어 나도 할머니랑 살아가지구... 이런 효녀 손녀 효도 오래오래 받으셔야지 큰일 아니었음 좋겠다 나도 건강하시길 빌게 너무 걱정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옆에서 잘 챙겨드려!!
2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정말 정말로 고마워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엄마가 나처럼 머리 긴 직장인 없다고 회사에서 흉본다는데 맞아..?545 12.24 16:0680287 0
일상20대 중반 연애 안하는 사람들 제발 연애해 290 12.24 18:1228825 5
일상과시용 피드 좀 봐 줘 40 162 12.24 21:5018094 1
다시 타로로 외모/성향 봐줄게! 지금 당장99 12.24 21:0313252 0
이성 사랑방/연애중진짜 사고였어. 진짜로 실수였어.. 용서 받을 수 있을까?68 12.24 20:0833604 1
할머니들 보행기? 안맡아준다고 했다 욕먹음5 12.23 10:00 209 0
세벌을 번갈아가면서 입고다니면1 12.23 10:00 21 0
남자가 나보고 머리 털면 호감있는거라던데 맞아? 12.23 10:00 42 0
아시아국가가는데 비즈니스 타본 익들 잇어???6 12.23 10:00 91 0
버슨데 내 옆사람 내 팔에 지 팔 기대서 가 12.23 10:00 59 0
비타민d 먹는 익들아4 12.23 09:59 71 0
키우던 고양이가2 12.23 09:59 25 0
부모님이 전재산 기부하면4 12.23 09:59 28 0
오늘 진짜 넘 개춥다 12.23 09:59 19 0
인티 나만 렉걸림?1 12.23 09:59 20 0
나이 서른 넘어도 아빠가 "조ㅇㅇ” 라고 말하면 12.23 09:59 32 0
이성 사랑방/ 크리스마스 선물 뭐 부담스럽지않은 선에서 없을까... 10 12.23 09:59 191 0
렌트카 빌려서 왔는데 예약한차랑 달라 12.23 09:58 61 0
직장익들아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함? 신입이 일을 못하는데16 12.23 09:58 879 0
내가 해주는게 뭐 당연하단 식으로 말하고있네?1 12.23 09:58 57 0
아침부터 죽고싶네5 12.23 09:57 37 0
조금 기다렸다가 밥버거 먹을까 지금 햄버거 먹을까3 12.23 09:57 18 0
이성적인 감정있어 보여?11 12.23 09:57 275 0
오 주식 배당금 들어옴 12.23 09:57 80 0
베라 너t야? 아짇도 파나1 12.23 09:56 25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