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된 빌라라 관리하는 경비그런거 없고
내가 그나마 젊은 사람이니 용돈 받은 차원으로 어르신들 어려워하는거 도와준다 생각하면서 주에 한두번씩 대신 좀 폐기물 신고하면서 그래왔거든?
근데 빌라에 새사람들 들어왔는데
쓰레기장 엉망으로 해놓은거야
그래서 우리 동네는 이래저래 저런식으로 해야 수거해간다면서 일반쓰레기봉투랑 재활용 봉투 몇 장 선뭏해줫어
몇주내내 엉망으로 해놓으니깐 너무 화가나는데
씨씨티비도 있고해서 신고할까
그냥 경고만 할까?
거기 남성 다수가 지내서 나 혼자 너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