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정도만났고 애인는 대학원생에 나는 직장인이야! 대학원생도 인건비로 가끔 돈이 나오긴하는데 연구비가 많이 줄었고ㅜㅜ고정적이지도않은데에 비해 난 상대적으로 여유가있으니까 호텔, 레스토랑,뮤지컬 등 조금 비싸게 나오면 다 내가 내는편이야! 24-25일이나 31일-1일때도 호텔잡아서 같이있을라했는데 잡지말고 그냥 이틀다 왔다갔다하면서 만나자~ 하더라고. 그 대화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내용은 내가 돈을 다 내는게 미안하고 부담스럽대.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서로 자취를 안하고 조금 장거리라 그렇게 외박하는게 아니면 같이있을수가 없고, 아직 대학원끝나고 취업하기까지 많이남았는데...그 돈하나때문에 만나는 데이트나 하면서 지내자~ 하는 마음인게 난 이해가안가. 내가 다 부담하는게 미안하다 하더라도 걍 나중에 자기가 취업하면 더 잘해줘야지 하면 되는거잖아...? 같이있고싶지 않은가? 생각이들어서 서운하기도함.나는 애인한테 쓰는 돈이 하나도 아깝지않고 좀 비싸더라도 뮤지컬이나 맛있는구 먹는게 추억에대한비용이라 생각하는 편인데 그냥 고마워하면되지 미안해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게 이해가 너무안가...나중에 자기는 이정도로 해주고싶지않은건가? 싶고... 이런 상황인익들 말을 들어보고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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