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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맞아

키워주는 마음은 감사한데 그 이상 다른 감정을 갖기가 싫음

나한테 장점보다 단점이 100배 많은 엄마야 (엄청 보수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근데 내가 5년뒤에 돈 모아서 독립할건데

그래도 해외여행은 한 번 시켜주는 게 나을까?

5년치 퇴직금이면 꽤 쏠쏠할테고 엄마 해외여행 안가봤대



 
익인1
돈 아깝고 시켜주고 싶은 마음 있으면 행
나는 엄마에 대한 마음이(not puppy) 솔직히 걍 반반이고 엄마 땜에 고마운 것도 많은데 걍 어렸을 따부터 힘든 것도 많았어서 그닥 효도는 안할듯…

11시간 전
글쓴이
나도 엄마랑 여행가면 싸우기만 할 것 같아.. 그래도 해외여행 제대로 한 번 못해봤다는 게 좀 거슬리긴 해.. 엄마 형제들은 자식들이랑 다 여행 다녀오셨거든..ㅠ
11시간 전
익인1
마음 쓰이먄 한 번 해드리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애 착하다 난 철 아직 안 들었나 뭐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안 든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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