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를 하고있는데 주위에서는 뭔 알바냐
회사나 가서 일해라 돈벌어라 이러는데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런가? 내인생은 왜이러지?
카페 알바를 하자니 평일에만 일하지만 돈도 많이 받는것도 아니야 그만두기엔 또 아깝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밤인것같아
노잼시기가 온건지 번아웃이 온건지 모르겠지만
3-4개월 다니고있는데 사실 힘든것도 맞아 난 지금 잘 살고있는걸까? 이게맞는걸까? 나는 서비스직이 더 좋아서 온거지만.. 회사를 다녀야하나? 주변에선 회사에만 너무 인식이 큰 거 같아서 마음이 참 그렇고 그러네.. 내일의 나는 또 버틸 수 있겠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