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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히 노력해도 재능의 벽이 높아서 안 될 것 같은 목표가 있어 이미 올해 한 번 실패했어 너네라면 다시 도전할 것 같아?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경력도 되지 않고 내가 차후 준비하게 될 다른 분야에 주는 도움도 전혀 없어...
그리고 1-2년 안에는 어떤 분야든 결과를 만들어내야 해 아주 중요한 시기의 시간과 많은 돈을 쓰면서 해도 안 될 것 같은 목표에 도전하는 게 맞을까?


 
익인1
금수저면 해도되지 망해도 그 다음단계가 있잖아
4일 전
글쓴이
금수저 절대 아냐 그래서 고민 돼 실패하면 인생 더 나락이라..
4일 전
익인1
중산층정도면 도전해봐 천문학적인 금액이 드는거 아니면... 몇년 날린다고 인생 안망함 근데 흙수저면 비추 얼른 취업해서 돈버는게 최고임
4일 전
글쓴이
당장 1-2년은 괜찮아 근데 내가 그 안에 길 못 찾아서 여전히 방황할 상황은 절대 못 돼...부모님이 퇴직하시고 어린 동생도 있어서...부모님은 원하면 한 번 더 해보라고는 하셔 근데 내가 공부하다 보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금액보다도 시간이 문제야...나에게 주어진 2년 중 1년을 그 목표에 써도 될 지 판단이 쉽게 안 선다...가능성, 실패 이후 다른 취업길 생각하면 안 하는 게 맞는데 이상하게 고민이 되네
4일 전
익인1
본문 다시 읽어봤는데 재능의 벽이라는거 보니까 예체능인지 모르지만 암튼 본인스스로 재능이 없다는걸 어느정도 인정하는것같네..... 그럼 걍 깨끗하게 포기해 원래 재능부분은 노력만으로 커버하기 솔직히 힘듬 재능있는애들도 노력하는데 재능없이 노력하는애가 걔들을 어케이김? 약간 로또같은거야 혹시될까싶지만 거의 대부분 안됨 근데 뭔가 미련이 뚝뚝 묻어나는글같아서 참 뭐라... 강력하게 말하기가 좀 글킨하다ㅠ어차피 쓰니선택이지 쓰니인생인데
4일 전
익인1
1에게
후회안할것같은걸 우선으로 혀... 혹시 상처받았으면 미안

4일 전
글쓴이
1에게
아니야 익은 정확하게 말해준 거지...예체능은 아니고 수험생이었어 타고난 게 큰 시험인데 나는 타고나지 못했어
다시 준비해서 안 돼도 ‘더 일띡 취업 준비할 걸’ 하고 후회할 것 같고, 포기해도 미련이 남을 것 같아
취업이든 시험이든 뭐 하나를 제대로 이뤄내야 이 고뇌에서 벗어날 것 같은데 뭘 준비할지 도통 못 정하겠네...
솔직히 가능성만 보면 취준인데 내가 미련이 아직 많은 것 같다...
이렇게 고민하는 시간도 아까운데 계속 이러고 있어...
조언 고마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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