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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키가 작은 남자도 아니야 내가 164인데 나랑 똑같아... 아니 어쩌면 나보다 작은 것 같기도..? 일단 나보다 팔다리가 짧은건 확실해

그렇다고 얼굴이 잘생겼냐? 그것도 아니야 물론 평균보단 좀 괜찮긴한데 훈훈함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

착하고 상냥하고 다정하냐? 그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

나도 왜 짝사랑 하는지 모르겠다.............



 
익인1
뭐에 빠진거지?? 나도 궁금하다ㅋㅋㅋ
19일 전
글쓴이
처음 아 이사람 괜찮다고 생각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웃을 때 눈이랑 입꼬리가 예뻐서 뭔가 그 얼굴이 계속 생각났어 근데 이게 사랑에 빠진 계기는 아니라서 나도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
19일 전
익인2
도대체 왜..
19일 전
글쓴이
내말이..... 내가 겹지인 몇명한테 말했는데 다 둥2같은 반응이었어ㅋㅋㅋㅋㅋㅋ
19일 전
익인3
ㅋㅋㅋㅋㅋ 귀여워 … 나도 얼탱이 없는 사람 좋아해본 적 있다…. 담배피고 문신있는 애
19일 전
글쓴이
하 심지어 짝남도 담배 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벗어난 둥이가 부럽다...
19일 전
익인3
당시에 나도 그 애를 왜 좋아했는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 ㅎㅎㅎ 근데 난 외적인 부분 때문이었던 거 같아… ㅎㅎㅎ 쓴아~~ 사람 마음이 접고싶다고 종이처럼 접어지는 것도 아니고 너무 혼란해 하지 말엉!!!!!
19일 전
익인3
억지로 잊으려 하면 오히려 더 생각나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마음 따라 갔으면 좋겠당 … 난 지금 그 애에게서 벗어났지만… 한편으론 (괜찮은) 누군갈 좋아하고싶다 !!!!!! ㅋㅋㅋㅋㅎㅎㅎㅎ 즐겨🎄🎁
19일 전
익인3
그리고 지금 외롭다거나 연말이라서 그 사람한테 마음 가는 걸 수도 있으니까 …!! 정신 단단히 차리구~~~!!!
19일 전
글쓴이
헉 길고 좋은말 너무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고 일단 후회하지 않게 직진할게ㅋㅋㅋ 둥이도 좋은사람 만나길 바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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