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둘다 하루종일 동반모임 있어서 밤 12시쯤 집 들어가서 오늘은 천천히 4시쯤 만나서 밥 먹고 만화카페가서 하루종일 뒹굴거렸는데 처음 만났을때도 너무 피곤해보여서 내가 중간중간 피곤해? 라고 물어보면 아니래 안 피곤하대
근데 하품은 계속해ㅋㅋㅋㅋ저번에 내가 나랑 있을때 하품 많이 한다고 서운해하니까 노력하더니 이젠 편해졌는지 숨길 노력도 안함
그래놓고 내가 왜 계속 하품해~ 하니까 장소가 너무 편안해서 그런거래
참나 누군 만화카페가 안 편하겠냐고 같이 있는게 나는 설레고 좋으니까 피곤하지가 않은거지
몬가 내가 더 좋아하는구나 가 이럴때 느껴져서 혼자 서운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