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일을 하러 갔는데 지각을 했어
근데 30분이나 늦음
사장이 나보고 한번 더 지각하면 같이 일못할거 같다는데
난 이게 감정적으로 기분이 상함
다른곳에서도 지각을 했었고 엄청 나를 봐주고 칼같이 자른다 이런말을 들어본적이 없어서였는지 뭔가 나를 엄청 필요로 생각하지 않는 느낌? 그만둘거면 지금 얘기하래
이 상황에서 내가 그냥 그만둬야되는건지, 아님 지각을 하지 않고 성실히 다닐것인지 선택의 기로속에 서있음
당장 내일도 지각할 거 같고 사람들이 안오면 나를 안찾을거 같애
그 전에는 부재중 와있고 카톡 엄청 와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여기 사장은 나랑 결이 안맞는거 같애
그냥 내일 나가지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