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1. 애인 입사할때 사수였고 사석에선 누나라고 부름
2. 애인이 회사에서 실수한날 퇴근후 1시간동안 그일로 통화함 나랑 약속있던 날인데 그시간동안 연락 안되어서 답답했음 이전에도 다른일로 1시간동안 통화한적 있음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인데
3. 애인 지사? 사람들끼리 회식있던날 그 사수(지금은 다른지사래)도 왔는데, 뒷풀이로 애인+사수+이성동료 이렇게 셋이서 사수네 집가서 커피마심(사수는 신혼인데 남편분이 안계셨대)
이날도 회식후에 나랑 약속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사수네 집갔다는 말도 다 끝나고서야 얘기했고 나랑 약속시간도 늦어짐
근데 좀 쎄한게 셋이서 다같이 애인 차 타고 이동했다는데, 뒷좌석 양쪽 발밑에 있던 무거운 짐들이 그대로라.. 사수 옆에 태우고 둘이서만 간건가? 생각이 들어 ㅠ 나만 신경쓰이나? 둥들이라면 어떨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