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쓸 것 같은 건 못버리고 그랬거든근데 최근에 해결됨.. 내가 늘 새롭게 뭘 사는 걸 좋아하는데 버리지는 않고 뭔가 자꾸 들여오니까 항상 쌓이고 넘치고 그랬거든? 근데 나라면 어떤 상황에서 전에 있던 걸 찾아서 쓰기보다는 새롭게 살 것 같아서 〈 이 생각을 하니까 버리는 게 쉬워짐그때가서 필요하거나 없으면 새로 사면 되지 하고 ..진짜 심각한 병이었던듯 물건 못버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