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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울증이 좀 심해서 집이 쓰레기장인데 엄마가 와서 청소해주면서11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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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1l 1
이정도일줄 몰랐다고 
앞으로 하나하나 다 말해주라고 같이고치자고해서 
펑펑울었음….
엄마아니었으면 난 공황이랑 우울증이 더 심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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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ㅜㅜ넘다행이다 나두 올해초에 우울증 심할때 엄마 응원덕에 잘 극복해냈어!쓰니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화이팅이야..🍀❤️
16시간 전
글쓴이
더 열심히 이겨내려고 노력해야겠어 고마워 익인아!! 나 뭐 혹시 물어봐도될까?
16시간 전
익인1
응응 물어봐
16시간 전
글쓴이
너두 생각의생각이 꼬리를 계속 물어서 우울한적 있었어?
16시간 전
익인1
어우 완전 심했지…그거때문에 미칠뻔했지ㅠㅡㅠ부정적으로 생각이 흘러가고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어서 하루종일 우울해서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눈앞에 있는 쓰레기하나 못버리고…난 다행히 약이 잘맞아서 약먹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이랑 불안이 좀 많이 나아졌어!약 먹으니까 뭔가 할 힘이 좀 나서 홈트 시작했고 홈트 시작하면서 진짜 많이 좋아졌어ㅜ
16시간 전
글쓴이
1에게
헉그렇구나!! 나도 한번 운동을 다시 시작해봐야겠어 ,…. 고마워!
16시간 전
익인2
좋은 엄마..
16시간 전
글쓴이
진짜좋은엄마…..🥲🥲
16시간 전
익인3
울 엄마는 무조건 내가 죽일년인데 정말 좋은 엄마...ㅠ
16시간 전
익인4
어머니 너무 좋으시다
16시간 전
익인5
어머니 정말 좋으시다 ㅠㅠ
쓰니야 힘내고 앞으로도 많이 좋아질 거야!
웃는 일만 가득하자😘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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