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우울증이 좀 심해서 집이 쓰레기장인데 엄마가 와서 청소해주면서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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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울증이 좀 심해서 집이 쓰레기장인데 엄마가 와서 청소해주면서11 l 일상

17일 전l조회 566l 1

이정도일줄 몰랐다고

앞으로 하나하나 다 말해주라고 같이고치자고해서

펑펑울었음….

엄마아니었으면 난 공황이랑 우울증이 더 심했겠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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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 ㅜㅜ넘다행이다 나두 올해초에 우울증 심할때 엄마 응원덕에 잘 극복해냈어!쓰니도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화이팅이야..🍀❤️ 17일 전 글쓴이 더 열심히 이겨내려고 노력해야겠어 고마워 익인아!! 나 뭐 혹시 물어봐도될까? 17일 전 익인1 응응 물어봐 17일 전 글쓴이 너두 생각의생각이 꼬리를 계속 물어서 우울한적 있었어? 17일 전 익인1 어우 완전 심했지…그거때문에 미칠뻔했지ㅠㅡㅠ부정적으로 생각이 흘러가고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어서 하루종일 우울해서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눈앞에 있는 쓰레기하나 못버리고…난 다행히 약이 잘맞아서 약먹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이랑 불안이 좀 많이 나아졌어!약 먹으니까 뭔가 할 힘이 좀 나서 홈트 시작했고 홈트 시작하면서 진짜 많이 좋아졌어ㅜ 17일 전 글쓴이 1에게 헉그렇구나!! 나도 한번 운동을 다시 시작해봐야겠어 ,…. 고마워! 17일 전
	익인2 좋은 엄마.. 17일 전 글쓴이 진짜좋은엄마…..🥲🥲 17일 전
	익인3 울 엄마는 무조건 내가 죽일년인데 정말 좋은 엄마...ㅠ 17일 전
	익인4 어머니 너무 좋으시다 17일 전
	익인5 어머니 정말 좋으시다 ㅠㅠ 쓰니야 힘내고 앞으로도 많이 좋아질 거야! 웃는 일만 가득하자😘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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