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친구 공간감각(?)이 너무 없어 …

서울 올라온대서 코엑스에서 밥먹고 카페가기루했는데 여의도에 진짜 보고싶은데가 있다고 해서 갔음 근데 또 ㅜㅜ 갑자기 강남이랑 성수에 가야하는곳이 있다는거야 ㅋㅋㅋㅋ 아니 코엑스에서 강남갔다가 가던가 ㅜ 그래서 나도모르게 아니 가까운곳부터 가야지 다시 돌아오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고 하니까 내가 자기 무시해서 기분 나쁘대 … ㅋㅋㅋㅋ

[익인1]

공간감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서울 지리를 모르는거 아냐?

[글쓴이]

나도 몰라서 … 찾아보고 루트 짜놨는데 그냥 무시하고 감 ㅠ ㅋㅋㅋㅋ

[익인2]

말투가 어땠는지 몰라서 우선 중립이지만 뇌에 네비있는 인간으로써 답답함은 이해간다..

[글쓴이]

나도 서울사람 아녀 그래서 어디가고싶은지 물어보고 루트짜놨는데 거기도 가야한다 이래서 그냥 가줌 ,,, 3시간 걸려서 온거라 ㅜㅜ

[익인2]

쓰니 착하다 휴 담부턴 동선 생각해서 계획짜고 오자해 무시한게 아니라 길에서 버리는 시간 아까워서 그렇다고 그 시간에 더 다양한거 같이 보고 즐겼으면해서 속상해서 그렇게 말이 나왔다고 그럼 친구도 이해하고 담엔 계획 잘 짜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