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383l
만나는 동안 나를 너무 좋아해줬어
서로 마음을 잰다거나 그런 거 하나도 없었는데
싸우고 좀 시간 갖자더니
갑자기 나를 안 좋아하는 거 같다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싸운 건 걔가 잘못해서 싸운 거였고
나는 시간 갖고나서도 헤어질 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어
아무튼 헤어진지 거의 세 달 다 돼가는데
걔가 엄청 미련 있어보이는 스토리나 블로그 많이 올렸거든
그리고 나도 헤어지고 몇 번 연락했어
그때 다 읽씹 당했고 지금 올차단 상태인데
일주일 전에 걔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더라고
새벽이라 자느라 못 받았는데
얘가 다시 연락할 가능성 있을까….?



 
둥이1
몰러
2일 전
둥이2
전화? 몇시에 온거야
2일 전
글쓴둥이
새벽 다섯시…
2일 전
둥이2
다섯시면 술먹고 했을 가능성 높네,, 난 개인적으로 좋게는 안보여 ㅠㅠ
2일 전
둥이3
왜 연락했냐고 물어보지ㅜㅜㅜㅜ
2일 전
글쓴둥이
문자 보내긴 했는데 다 차단 당해서 …
2일 전
둥이3
ㅇㅎ 근데 미련있는 티는
왜 내지..? 걔 지독한 회피형이니

2일 전
글쓴둥이
응 맞아.. 이별하고 보니 그런 거 같아
2일 전
둥이4
있을듯,,
2일 전
둥이5
와 나도 진짜 비슷한 이유로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다시 연락할 가능성은 있는것 같긴한데 다시 안 만나는거 추천할게... 내 전남친도 지가 잘못해놓고 나서 싸우고 난 뒤에 원래는 자기가 더 좋아했는데 이제는 날 보면 좋아하거나 예쁘다는 마음이 없어졌다고 그러면서 헤어지자고 했었어... 나도 전혀 예상치 못했었고 걔가 그래도 너무 좋아서 내가 잡았고 잡혔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이런 사람이랑은 만나는게 너무 아니라고 깨달았어.

자기가 잘못해놓고 나서 오히려 헤어지자고 하고 차갑게 구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고 자기객관화가 부족해서 계속 만나봤자 나만 고생할꺼라고 느꼈거든. 지금 힘들어도 재회는 아니라고 생각해... 쓰니 마음 고생 안했으면 좋겠어

2일 전
글쓴둥이
긴 글 고마워 나도 머리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ㅠ 그래도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을게 댓글 고마워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이 자기 생일에 케이크 해주지 말래.... 진심ㄹ일까?116 12.25 04:2331320 0
이성 사랑방/연애중너네이거이해돼? 크리스마슨데 결혼한 누나가 60 12.25 13:2228583 0
이성 사랑방다들 헤어지고 느낀 점 뭐야? 32 12.25 18:286814 0
이성 사랑방애인있는 짝녀가 오늘 집콕이라는데.....28 12.25 13:0718219 0
이성 사랑방이런 남자가 이상형인데 흔해?34 12.25 20:425975 0
본인표출마지막으로 너무 잘생긴 애인 한번만 더 자랑..해도될까 46 12.23 21:10 336 0
공무원 누나 보세요23 12.23 21:09 121 0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악몽 처럼 구애인 떠올라 12.23 21:09 30 0
현실에서 여자 직업이 교사면 상위 10퍼안에 들어?4 12.23 21:08 133 0
인팁있니 intp남은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면 좋아해9 12.23 21:08 202 0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악몽 처럼 구애인 떠올라2 12.23 21:06 59 0
cc에서 결혼까지 가기 어렵지?16 12.23 21:05 148 0
내 애인이 날 당황스러울정도로 좋아해 ㅋㅋㅋ;10 12.23 21:04 426 0
애인 부모님 선물 7 12.23 21:02 35 0
이성사이에서 아침에 선톡으로 ”잘잤어?" 라는 말 할수있다? 없다? 13 12.23 21:01 161 0
너네 어디가서 쩝쩝거리지 마 진짜2 12.23 20:59 97 0
제일 인기 많은 스타일의 여자는5 12.23 20:57 390 0
기타 인스타 디엠 알림도 안읽고 쌓아두는 익 있어?1 12.23 20:57 43 0
정신적 사랑이랑 육체적 사랑비율이 9:1이면 어때..?4 12.23 20:56 153 0
전애인 차단했는데 풀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ㅠ2 12.23 20:52 119 0
거즘 두달간 서운했던거3 12.23 20:52 91 0
연애초에 겁나 싸우다가 안싸우는 커플 있어??3 12.23 20:51 71 0
남자가 서울 아파트해오고 여자가 전문직이면 밸런스 맞는거같아? 2 12.23 20:50 64 0
별로인거 있으면 그때그때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있잖아2 12.23 20:50 79 0
직장동료한테 지금 카톡하면.. 빡칠까..?12 12.23 20:48 26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이성 사랑방
일상
이슈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