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1도 아무렇지 않거든 얘 성격도 알아서갑자기 지금 전화로 1시간째 미안하다고 여자들 이런거 기대할텐데 아무것도 못 해준다는둥 등등 그런 말만 하는데나도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졌어차라리 지금이라도 식당을 예약한다거나 하던가….어쩌란거야 미안해서 어쩌라고..속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