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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같이 가자고 돈은 자기가 다 내주겠다고해서 진짜 빈손으로 가면 좀 양심 찔려서 가서 쓸돈 30만원정도 들고갔거든

(내동생 회사원이고 나 대학생이라 그지임)

솔직히 30으론 모자라잖아 근데 모자란 쇼핑비까지 본인이 다 내주고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고 싶냐고 물어봄

평소에도 내가 용돈 떨어져서 밥 대충 때우면 좀 제대로 된거 사먹으라고 돈 보내줌

근데 왜 저렇게까지 잘해주는거지 난 암것도 해준게 없거든 



 
익인1
영원한 내편 있어서 좋겠다ㅜㅜ 감사하게 생각하는 쓰니도 멋짐 나중에 취업하고 또 여행가면 돼!
6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ㅋㅋㅋㅋ나 취직하면 그땐 내가 여행 쏴야지ㅋㅋㅋㅋㅋ
6시간 전
익인2
나도 언니한테 받은 거 없어도 그냥 해줘 같은 핏줄이고 가장 가깝고 소중한 친구이기도 하니까 헤헤
6시간 전
글쓴이
꺅 익도 정말 착하다ㅋㅋㅋㅋ익 언니는 정말 행복하겠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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