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정말 내적으로 괜찮은 사람이야, 항상 열심히 살고, 목표 뚜렷하고 늘 노력하고 자기관리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야. 인성도 바르고 가치관도 잘 맞고..근데 부모님이 훈육을 좀 과하게 하셨대. 조금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실 때마다 멍들 정도로 맞았대 몸 얼굴 상관없이..이 얘기를 듣고 뭔가 생각이 많아졌어.. 뭔가 나는 늘 결혼까지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나는 편이어서 그런가,,다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