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모님 말씀 안따르는 애들이랑 친한거같음

자잘한거말고 인생 전반적으로 봤을때 ㅇㅇ

인생의 방향은 자기가 정하는 사람이랑 친한거같음 

자기 적성 성향 고려해서 부모님 눈치 안보고 마이웨이하는 애들 부모님이 원하는거랑 자기가 원하는게 다르면 조율하거나,반대할줄 아는 애들 

+부모님이 원하는거랑 본인이 원하는게 같은 경우인 애들이랑도 친함 

[익인1]

이게 뭔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몰라 전남친은 교양있는 집안에, 마마보이였는데 나랑 안맞았음

[글쓴이]

ㅋㅋㅋㅋ친구들도 그렇더라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인생 살려고 하는 애들이 나랑 잘맞았음

[익인2]

원래 곱게 큰 애들은 곱게 자란 애들이랑 맞고
시골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처럼 험하게 큰 애들은 험하게 큰 애들이랑 맞아

[글쓴이]

ㅋㅋㅋㅋ나도 곱게 크긴함 그냥 성향인거같아 진로나 인생방향부분에 있어선 다 내 맘대로 해 그러다보니 시행착오도 겪고 인생 이상하게 흘러가는거같기도 함 ..

[글쓴이]

교양있는 전남친 집안에서도 전남친은 엄청 고분고분한데 누나는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더라 부모님 말 다 무시 ㅋㅋㅋㅋㅋ

[익인3]

원래 끼리끼리임

[글쓴이]

와 그런가봄 ㄹㅇ 난 중딩때부터 부모님이 하지말란거 다 하고 살았거든

[글쓴이]

그래서 모범적인 애들이랑 결이 안맞음

[익인4]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이 좋다는 뜻이네

[글쓴이]

문해력 좋네 맞음

[익인5]

나도 내가 하고 싶은건 어찌되든 해야하는 스타일이라
엄마가 하랬어 엄마가 하지말랬어 이런 스타일이랑 안 맞음... 근데 그렇다고 막나가는 애들이랑도 안맞음ㅋㅋㅋㅋㅋㅋ난 걍 딱 중간 포지션이야

[익인6]

22 나도

[익인7]

난 그런걸로 딱히 갈라본적이 없음
완전 마마보이/마마걸 이런거 아닌이상…

[익인8]

엌ㅋㅋ 나도 엄마가 안된대ㅠ 이러는 애들이랑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