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여도 어쨌든 여기다 힘들다고 글 쓰는건 동조해주고, 위로해주기를 바라는거잖아,
근데 위로 바라는 글쓴이는 후드려패고, 글쓴이의 상대방?을 공감해줌 ㅋㅋ
예를 들어,
아니 직원 한명이 자기 약속있다고 일주일째 칼퇴해서 나혼자 야근이야 ㅠ 이러면
보통 아니 힘들겠다 ㅠ 그 직원 뭐임 ㅠ 자기만 약속있나, 이러잖아.
근데 그 직원도 사정이 있었겠지, 아프거나 뭔 일이 있나보지,네가 직접 말하지 그러냐, 야근하기 싫으면 말로 해라 이러면서 팸 ㅋㅋ
그러니까 찐 고민글은 안 올라오고 맨날 어그로만 글 쓰는 사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