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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l
나 지금 8개월차인데 거의 단순업무 위주거든 ..? 자체기장인데도 기본적인 것만 업무 받아서 원래 이런건가싶어 부가세신고 월마감 종소세신고 원천세신고 이런 거 아예 안 맡고 보조도 안 하고 그냥 세금계산서마감 현금영수증마감 법인카드비용마감 자금일보 작성 및 검토정도만 맡고 있음 .. 전문성있는 실무는 못 배우고 있어서 1년차 미만은 원래 다 이래 ??


 
익인1
ㅇㅇ 막냉이한테 중요한 일 안 맡기기도 하지만
그것도 나름 내 밥그릇이고 노하우고 그런거라, 아무나 쉽게 다 알려주거나 하지 않음.

3일 전
익인3
22 난 내년이면 2년차인데도 쓰니랑 똑같은 함... 현타와서 셈사사무실 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임..
3일 전
글쓴이
2년차인데도 ..? 충격적이야 ㅜ
3일 전
익인2
난 3개월만에 팀장님 증발해서 1년만에 부가세 종소세 법인세 다 했음ㅋㅋㅋㅋ큐ㅠㅠ
3일 전
익인2
이런 특이케이스 아니면 연차 차면서 알려주시는거 같더라
3일 전
익인1
왜냐면 저연차때 열과 성의를 다 해 알려줘봤자 뽀르르 다른데로 이직하더라 ㅋㅋㅋ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 나도 간보면서 알려주고 그랬음.
3일 전
글쓴이
아 그런거임 ..? ㅠ 난 여기 다 맘에 들고 정말 오래 일 하고싶은데 배우는 게 없으니깐 현타와서 이직하고 싶어져..
3일 전
익인1
원래 다 그려. 회계팀이 안정적인 회사일수록 막냉이한테 중요한거 안 맡겨.
각 직급별 할일이 딱 정해져있음...
나도 얼떨결에 노베이스로 자체기장 신고 법인세 외감 다 쳐내면서 이삼년 울면서 배웠었는데
그런 케이스 아니면 스스로 뭔가 배우기도 힘들고 어딜가든 다 비슷비슷함.
연차 차야 하나씩 오픈해주고 밑에 사람와야 또 막냉이일 물려주고 그렇게 돌아감.
솔직히 학원도 학교도 아닌데 막냉이 하나 끼고 일시켜봐야 다 전수검사 해야하는데 그 노동력도 만만치 않거든 솔직히...
근데 다 갈쳐놨더니 뽀르르 이직엔딩...ㅎㅎㅎㅎㅎ

3일 전
글쓴이
1에게
내 바로 윗선임이 7년차야.. 더 막내가 들어올 일은 없어서 나한테 뭔가 쭉 안 내려올 것 같은 느낌 자체기장 메리트로 배울 수 있겠다싶어 들어온 곳인데 ㅜ 나만 이런가 싶었어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 선임이 갑자기 이직할 수도 있지..
근데 회사가 장기근속 가능할거 같으면 걍 버티면서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자체기장 해봤자 솔직히 회사별로 절차가 다 달라서 별 의미 없음..
나 수출입 그렇게 돌렸는데도 LC 해본적이 없어서 어케 발급하는지도 모름..
다 직수출 직수입 현금빵으로만 거래했어서..ㅠ.ㅠ

기장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면 그냥 세무사무실 공략해서 나 죽었다 생각하고 삼년 버티는게 좋음.
근데 그래도 중소기업 자체기장하는곳에서나 이력서 받아주고 좀 중견급만 가도 잘 안받아주더라.
너무 많이 아는것도 일 시키기 힘들다고...

3일 전
글쓴이
부럽다 ㅠㅠㅠ 엉엉 나도 그렇게라도 배우고싶어 ..
3일 전
익인4
나도 한 4개월동안은 올라오는 지출결의서 전표입력만 했음... 근데 자금담당자가 그만 둬서 갑자기 자금집행이랑 자금계획짜서 보고하기 이런 거 추가로 하게 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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