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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주사맞았는데 꼬리뼈까지 맞아야한다고 바지를 엉덩이 다 보이게 내려버리시더라구
그 상태에서 일어서면 이제 성기털까지 다 보이는 정도로?
그러고서 소독약이 흐를수있다고 엉덩이를 손으로 벌리고 그 사이에 솜을 끼우셨어..
척추에 주사맞아본건 처음이라서 좀 많이 당황스러웠어
바지 많이 내린다고 말 하시긴 했는데 나보고 내리라고 하면 내렸을텐데 직접 바지를 잡고 확 내리시는 바람에 많이 놀랐거든그것도 남자간호사분이셔서..
원래 그렇게 하는거 맞지? ㅠ 주사 맞은지 꽤 됐는데 아직도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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