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딴에 진짜 망했다고 생각해서 쓴 글일 수도 있고, 안 망했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썼을 수도 있고,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커뮤에다 쓴 글 일 수도 있잖아 뭐 세 개 다 포함돼서 그런 걸 수 있고
보통 저런류의 글을 쓴 사람들은 자신이 벼랑 끝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서 그럴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