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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l

예를 들어서 우리가 케이크를 주문하는데 첨에 2단 케이크로 해주세요. 라고 해서 12월 말에 받는 걸로 하고 지금까지 계속 맛 고르고 디자인 수정하고 그랬단말야? 이제 27일에 공개를 앞두고 오늘 최종 승인이 났는데..

부장이 갑자기 2단은 너무 심심하지않아? 3단으로 하자! 이래버림.. 그럼 업체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잖아. 이제와서 디자인도 다 바꾸고 3단으로 하라고? 절대 안 된다 시간이 너무 걸린다 이러고 있고..

부장은 아니 디자인은 그냥 여태 한거 똑같이 해서 위에 얹으면 되지! 그럼 27일까지 안 해줘도 되니까 1월 중순에 해달라고 해! 이러고 있고.. 업체는 1월에도 주문 다 차있어서 안 된다고 하는 중..

근데 부장은 갑자기 아니 우리가 갑이고 걔네가 을인데 왜?! 시간 걸려도 좋으니까 무조건 3단으로 하라고 해! 이러고 있음 ㅋㅋ 돌겠다 진짜...



 
익인1
사실 상대업체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할 게 아니라 그럼 비용 얼마 추가에 일정은 얼마나 더 걸리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하면 되는 문제긴 함. 그럼 듣고 승인하거나 포기하거나 하겠지.
5일 전
글쓴이
근데 부장말고 그 윗사람들은 못 기다림.. 할거면 최소한 설 전엔 끝내야하는데 업체도 그게 안 되는 걸 아니까 그러는거야 하..
5일 전
익인1
그러니까 3단 하려면 2월 초에 됩니다. 라고 하면 부장도 포기할 거 아니야. 안 된다는 말 대신 언제까지 됩니다. 라고 하면 된다는 거
5일 전
글쓴이
내가 최소 3개월이라고 했는데도 바꾸래 ㅋㅋㅋㅋㅋ 왜냐면 책임은 내가 지니까!
5일 전
익인1
책임을 왜 쓰니가 져? 기안지 만들어서 부장에 그 윗선까지 결재라인 포함해서 올려
5일 전
글쓴이
1에게
당연히 내 프로젝트니까 내 책임이지.. 사람들이 중간에 부장이 바꿨네 이런 거 관심이나 가질 거 같아? 결국 말단 책임돼.. 나도 맘 같아선 부장님이 다 엎었으니까 저한테 뭐라하지마세요! 이러고 다니고 싶은데 그게 사실인데도 사람들 관심없음 ㅋㅋㅋㅋㅋ 전부 다 쓰니씨 그 케이크 왜 아직 안 나왔어? 뭐 부장이? 아니 부장이 그랬어도 쓰니씨가 설득해서 조율했어야지! 백퍼 이런다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일을 말로 해? 서류로 해

5일 전
글쓴이
1에게
결재 올려도 그게 부장책임이라곤 생각 안 함.. 내가 거기다가 대고 이사님 전무님도 도장 찍으셨잖아요? 부장님 때문이라고요! 이럴 수도 없고..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뭔 말이야... 위에선 시간 지체되는 거 원하지 않는다매. 3단 변경 기안에 예상일정 다 적어놓고 이사라인이 결재하게 하면 날짜가 왜 이러냐고 퇴짜놓겠지. 그럼 부장님한테 가서 이사님 라인에서 거절됐으니까 원안대로 간다고 하면 되는거고

5일 전
글쓴이
1에게
부장이 기안을 결재하니까 문제야.. 날짜는 쏙 빼고 올림 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찍긴 찍었어도 위는 모르고 걍 늦어지는 건 내 탓인줄 안다는 거야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이게 뭔 개똥회사임? 쓰니가 부장에 막혀서 이사라인에 접촉도 못 하는 곳인데, 책임문책은 부장 뚫고 쓰니에게 내려온다고? 뭐 어떻게 생겨먹은 회사인지 전혀 모르겟네.

5일 전
글쓴이
1에게
조ㅎ소가 그렇지뭐 ㅜㅜ 우리는 무조건 결재라인에 부장은 포함시켜야해 부장이 팀장이라 부장빼고 기안 생성 자체가 안돼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부장을 빼란 게 아니라 기안자가 쓰니잖아. 부장이 결재 뿐 아니라 기안수정도 임의로 한다는 얘기야?

5일 전
글쓴이
1에게
내가 그럼 날짜는 어떻게 하냐니까 일단 적지말래 업체에 얘기해보라고 지도 아는거지..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 말대로면 부장의 진상이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프로세스가 더 문제 같은데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그 후부턴 업체 - 쓰니 - 부장 의 일이 아니라 부장 - 이사의 일이 되잖아

5일 전
익인2
진상의 표본이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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