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크리스마스 선물 안하기로 말되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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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점 하고 싶어.. 사실 난 애인꺼 준비한게 있거든

막 나도 준비하니까 애인도 줘야한다 이런 마인드보단, 특별한날에 애인한테 작은거라도 받아보고 싶은 느낌.. 근데 하자고 말바꾸면 별론가ㅜㅜ 애인이 좀 당황할까 둥이들은 어떻게 생각해..?ㅠㅠ

[익인1]

지금 바꾸긴 늦었음.. 그냥 너만 줘ㅠ

[익인2]

당황스러울 것 같애ㅠㅋㅋㅋㅋㅋㅋ

[익인3]

너무 직전이다

[익인4]

웅 ㅠㅠ 지금 어떻게 선물을 준비해

[익인5]

ㄴ어무 시간이 읎어

[익인6]

아 하지 말자 해놓고 혼자 준비하는 것도 상대한텐 진짜 부담이야..

[익인8]

22 갑자기 본인 맘바꾸고 주는것도 부담스러운데 저런 마인드까지 장착하고 있음 우째

[익인6]

ㄱㄴㄲ 하지 말자 해놓고 내심 기대하는 마음에 준비한거면 상대가 안주면 혼자서 실망할거잖아... 서로 안주기로 한건딩

[익인7]

3

[익인7]

최소한 일주일전에라도 말해줘야지
당장 내일,모레인데..

[익인9]

안하기로 땅땅해놓고 갑자기 혼자 준비한다음에 본인도 받고싶어서 계획 변경하고싶어하는건 뭔 심지어 시간도 없음

[익인10]

2 너무줏대없고 약간 속물같고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