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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 거의못다니고

대학도 지잡갔다가 자퇴하고(국장으로 0원내고 다님)

그래도 꾸역꾸역 자격증 토익점수 만들어서 화이트칼라일함

ㄹㅈㄷ 가성비쉨임



 
익인1
나도 초2때 학원 몇달 다닌게 끝ㅋㅋㅋㅋㅋ
사춘기도 크게 안옴,,와도 뭐 방황할 환경도 아니었음ㅜㅋㅋㅋㅋㅋㅋㅋ
대학 4년제 간호다니다 병원도 한번도 안그만두고 벌써 내년이면 10년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울 아빠 돈안들이고 속안썩고 키운듯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글쓴이
대박이네 멋지구마
5일 전
익인2
농어촌 애들은 다 그렇게 살아
5일 전
익인4
오.. 다는 아닌디 일반화 오지노
5일 전
익인3
나 농어촌 고등학교 나왔는데
여기 애들이 더하면 더했음
근교 도시로 학원 가고
주말 내내 유명종합학원 돌리고

5일 전
익인3
화이트칼라일이뭐야
5일 전
글쓴이
사무직등등 몸안쓰는 편한 일
5일 전
익인5
나도 학원 아예 하나도 못갔는데
괜찮게 먹고 살어

5일 전
익인6
나도 학원은 구경도 못해보고 늦둥이라 나 중학교 때 아빠 일 그만둬서 중학교 때 스마트폰 사달랬더니 맞았고, 반 애들 단톡방있는데 카톡 못 써서 어울리지도 못함 ㅠㅋㅋㅋ 그리고 고등학교 때 언니들꺼 스마트폰 물려받고 지긋지긋해서 내가 고2때 알바랑 학교 병행하면서 돈 벌어서 처음으로 새 스마트폰 가져봄 (좋은것도 x)
그러고 계속 돈없다 타령하니까 일찍 취업하려고 간호학과가서 칼취업하고 집에 돈까지 주면서 사는중... 에휴 내 나잇대 이렇게 큰 애들 별로 없을듯

5일 전
익인7
와 나랑 개비슷함 학원 일년 다녔나? 그럭 전문대가서 장학금+알바로 살고 빨리 졸업해서 취업하고 일다님ㅋㅋ어릴때부터 뭐 사달라는 일도 거의 없었음
5일 전
익인8
나도인듯 중학교때 학원 다니고 고등학교 특성화가서 학비하나 안들고 바로 취업함 사무직으로 돈 많진 않지만 편하게 버는 중이고 회사 다니면서 재직자로 학교도 다니는 중인데 학비 다 내가 내고 다님.. 지금 나와서 살고있어서 식비나 이런것도 안듦...
5일 전
익인9
부모님 원망한적 있어?
5일 전
글쓴이
아빠는 어려서부터
엄마는 어렸을땐 안쓰러웠는데 지금보면 내핑계대고 본인이 더 나은 삶 살 기회조차 거부한걸로 보여서 요샌 좀

5일 전
익인10
어떻게든 살면 됐지 뭐~ 증말 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
5일 전
익인11
열심히 살았구나
5일 전
익인12
나도 그래
학원과외 등 사교육에 돈한번 안 쓰고 문제집도 선생님들이 주셔서 문제집도 거의 안 사고
지방 사대 와서 국장+장학금+학자금대출로 다니고 기간제하거나 학원 알바하면서 임용 준비해서(인강 동기랑 나눠봄... 임용인강 대부분 시간 제한있는데 2배속으로 공부했다ㅜ) 선생됨,,,

5일 전
익인12
고시생때는 원룸에 친구 두 명 더 데리고와서 세명이서 엔빵해서 산 적도 있음 ㅋㅋㅌㅋㅋㅋㅋㅋ 임고를 4년정도 했다보니...
화이트칼라직업 멋지다 요즘 개천에 용난다는 없어졌다고 하지만 그래서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는 있는 거 같음ㅜ 평균의 삶을 영위할 정도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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