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랑 운동도 같이 하고 동호회도 같이 한단 말이야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이다보니 다들 친해

애인이랑도 운동하면서 사귀게 되었구

근데 문제는 애인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좀 친절하고 다정해

애인이 특정 이성한테만 그러면 내가 할 말이 있겠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더 잘 챙겨드려야 된다면서 50,60대분들한테 누님누님 하면서 얼마나 다정하게 잘 챙기는지

또 여자한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형님들한테도 마찬가지고

그러니 이게 뭐라 할 수도 없고 참 애매한거야

내가 한 번씩 나보다 다른 사람들 더 챙기는 것 같다고 서운함 비추면

어찌나 설득되게 말을 잘 하는지 끄덕끄덕만 하게만든다 에구 ㅠㅠㅠ

왕누님들은 그렇다쳐도 또래 여자멤버들한테 하는 거 보면 완전 끼부리는 것처럼 보이거든

애인은 내가 애인이라서 그렇게 신경쓰고 느끼는 거라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생각 없을껄? 이라고 말하는데 

어찌보면 또 그렇기도 해... 특정 누구한테만 잘하는 게 아니거든

그냥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해 가지고 에휴 속터져 죽겠는데 

한편으론 사람들이 다들 내 애인을 좋아하니까 뿌듯함도 있긴 있어

당신들이 모르는 다른 모습들을 나는 많이 알고 있고 내 남자다 하는 그런 것도 있고

나한테 좀 더 신경쓰라고 애인한테 서운함 비추면 그래도 노력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나는 워낙 집착 질투가 심한 편이라 전혀 성에 차지않고 ㅠㅠㅠ

그래도 나는 그 사람이 좋으니 그냥 내가 매일매일 속터지고 만날 수 밖에 없고ㅠㅠ






 
익인1
난 그냥 그 다정함때문에 나한테도 다정했고 그래서 나도 그에게 끌렸으며 걔가 다정하지않았더라면 우리는 사귀지도않는 남이였다를 머리에 박고 다님… 이러면 쫌 괜찮더라고
4일 전
글쓴이
아 맞네맞네 나도 그랬다 ㅠㅠㅠ 어찌나 다정하게 잘한다잘한다하면서 운동 가르쳐주던지^^; 근데 이게 나만 느끼는게 아닐껀데 싶기도 하고 ㅠㅠㅠ
4일 전
익인2
내 남친이 그럼... 그거땜에 몇번 싸우고 헤어질위기까지 갔었슴..
지금은 만나고 있긴하지만 또 문제가 될거 같음ㅋㅋㅋ
다음에는 이런 사람 안만나고싶음..너무힘들어 내가 ㅋㅋㅋ

4일 전
글쓴이
나도 연애 초에는 서운함 티 팍팍내면서 싸우기도 했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체념모드야.
본인은 별 생각 없다는데 내가 자꾸 그러면 애인도 지칠 것 같고

4일 전
익인3
위아더월드네.. 난 헤어졌음 ㅋㅋ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해외여행 꽤 가봤다 하는익들 제일 좋았던곳 어디야?417 12.27 15:1636383 0
일상난 04긴 한데 01년생들이 지금 제일 착잡할듯...?195 12.27 18:1439354 0
일상98년생 할미인데 익들도 인생 많이 즐겨둬109 12.27 18:1813778 1
이성 사랑방뚱뚱한남자랑 사귈수 있어? 73 12.27 14:5713945 0
T1 인스타 란도 팀 태그한 거 첨이래48 12.27 14:4333301 7
이성 사랑방 전혀 썸이 아닌 사친이랑 크리스마스9 12.24 00:27 260 0
바이레도 바디크림 진짜 황홀하다5 12.24 00:27 391 1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성이랑 1대1 술마시면 바람인가?24 12.24 00:27 633 0
시골 학교 다녔던 사람 있어? 3 12.24 00:27 28 0
이성 사랑방/이별 괜찮아진줄 알았는데14 12.24 00:27 263 0
3년이면 살짝 얼굴 스타일이 바뀌는 거 같긴 하다 12.24 00:27 22 0
딸기우유색 숏패딩 사고 싶은데 인쇼 거 ㄱ? 12.24 00:26 14 0
이성 사랑방 일하는 사람이랑 연애 얘기하다가 12.24 00:26 75 0
오늘의 회원인데 타포 왤케 안나와 12.24 00:26 10 0
나 6수생이고 이번에 메디컬 붙을 것 같은데 74 12.24 00:26 819 0
집에서 50분 거리 알바 비추...? 3 12.24 00:26 24 0
외국어 발음은 어떻게 터득할까.. 1 12.24 00:26 49 0
자연 예쁘장 vs 성형 짱예 뭐할래36 12.24 00:26 477 0
몇달만에 술먹으니까 얼굴 개빨개짐 12.24 00:26 14 0
내년엔 컾크하길...1 12.24 00:25 18 0
내일 쌤한테 카톡 올까? ox 12.24 00:25 20 0
취준생 겁나힘들다..1 12.24 00:25 12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친구랑 술마시고 연락두절....ㅠ2 12.24 00:25 160 0
컴활 시험 봐본 익들아 필기 한번에 붙었어?6 12.24 00:25 61 0
마스카라 하고 싶은데 안구건조증 땜에 못해 ㅠㅠ1 12.24 00:25 2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