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모님 중에 엄마랑은 사이 좋아
엄마가 아빠 빚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서 2년전에 500 빌려줬는데 그동안 닦달해서 200만원은 돌려받았고 300은 아직 못 받았거든
근데 방금 전화와서 오늘 카드 대금일인데 200이 없어서 빌려줄 수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솔직히 가능은한데 내가 사회초년생에 얼마전 자취를 시작했고, 아직 2년전에 빌려드린 돈도 못 돌려받았는데 다시 500으로 금액이 커지는게 부담스러워서 아무 대답을 못했어..
익들이라면 어떻게할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