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때문에 회사에서 날 새는건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어떤 여직원 분이랑 같이 하는거더라?
다른 팀인데 같은 프로젝트 해서 그렇댔어
애인 믿지만 그래도 기분이 몬가 몬가 해서 점심 때 퇴근한다길래 회사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 다 무슨 좀비가 되서 나오네 ㅋㅋㅋㅋㅋ
그 여직원분이 영혼이라곤 1g도 없는 눈으로 나한테 인사도 해주셨음 거의 기어서 나가심
애인도 다크써클 턱까지 내려와서 차 타자마자 잔다 ㅋㅋ
괜히 나만 몬가몬가 ㅠㅋㅋㅋ 이상한 쪽으로 생각해서 괜히 애인한테도 미안하고 그르네
여직원 분 푹 쉬세요ㅠ 정말 피곤해보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