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다니며 남들은 잘 못가는 해외가고 레이오버하는거
진짜 특별한 일이긴한데 이것도 어느순간 몸 갈리고 사람때매 우울하니까 나가서 놀지도 못하고 걍 잠만 잤음
진짜 난 승객보단 동료들이 너무 힘들었음 승객들한텐 누구보다 세상천산데
후배들앞에선 악마같은 인간들때매 죽을맛이고
난 일하는데 지나가면서 18 x 욕먹는거도 처음당함
너희들 매우 상냥히 맞아주는 승무원이 뒤에선 사람 자존감 탈탈털수 있다곸ㅋㅋ
지이뻐하는 애랑 아닌 애랑 대놓고 차별하고 걍 중고등학교 여자 10대들 모인거같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내가 서로 모여서 막 노닥거리는 뒷담화나 가식사바사바안하고 아닌거엔 옳은말하는 편이라 미움당한걸수도 있지만, 이곳은 실력이 아니라 아첨과 머리굴리는걸로 잘 살아남는곳이라 현타올수있음 ㅋ ㅋㅋ
나간다할때 후회할거라고 이만한 직업가질수 있냐 나가면 뭔일을하냐 그랬는데 걍 어디 못가고 남아있는 니들이 더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나옴
(물론 매력적인 직업은맞음 …. 근데 난 안맞았다 이곳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