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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크리스마스에 애인이랑 처음 하려고 하는데

이미 호텔 예약도 해뒀어!

내가 요즘 좀 바빠서 이브 저녁 같이 먹고 호텔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빠이 하기로했는데

아침에 일찍 가야하는 것 때문에 이미 애인는 좀 섭섭해 하는중 


근데 어제 부모님 전화오셔서 서울 갈일이 있는데

안바쁘면 엄마아빠랑 저녁먹자고 하시더라

시간안되면 엄빠도 본가 내려가 봐야하니까 안되면 나중에 보자고.. (시간 여유있는거 뻔한데 부담가질까봐 일부러 그러는거겠지..)

나 원래 1달에 한번 정도는 본가 가고, 연말 연초는 꼭 갔었는데.

지금은 못가고 있거든


어떡해야하지ㅜㅜ

애인를 늦게보자니 신경쓰이고

부모님한테 안된다고 하려니까 앞으로 4-5주 정도는 계속 바빠서 본가 가지도 못하는데..



 
익인1
이건 애인이 먼저지.... 선약이잖아 ㅠ
5일 전
글쓴이
그래야겠지..ㅜㅜㅜㅜ 부모님이 나 연애하는것도 모르셔서
대충 핑계대야할것같아

5일 전
익인2
나도 애인보고 최대한 빠른 사일 내에 본가가서 가족이랑 밥 먹을 듯 ㅜ
5일 전
글쓴이
그래야겠다ㅜㅜㅜ 머리로는 정리했는데
엄빠 보고싶어ㅜㅜㅜㅜㅜ

5일 전
익인3
섬ㄴ약
5일 전
글쓴이
그럴게ㅜㅜ
5일 전
익인4
애인 부모님은 두분이잖아 둘이 즐기라해
5일 전
글쓴이
일 있으셔서 올라온김에 보고가시려는거라..ㅎㅎ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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