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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66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23) 게시물이에요
이걸 훔쳐갔다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뎅
이사하면서 다 버릴려고 동네에 헌옷수거업체 있길래
예약해났거든 비대면 수거로 해서
울 집 주택인데 2층이라 내가 미리 1층현관에 뒀거든?
옷 3봉지 신발 1봉지
근데 오늘 업체에서 갑자기 일정때문에 못오실거같다고
내일로 변경되어서 다시 집에 둬야하나하고 내려갔는데
옷 3봉지만 사라짐ㅋㅋㅋㅋㅋㅋ
헌옷사장님테 말했더니 밖에 두면 가끔 
어르신들이 가져가신다는데ㅠㅠ
왜 가져가시능거지..
너무 당황스럽다 뭐 나야 수거가 목적이였어서 상관은 없다만ㅠㅠ앞으로 밖에 함부로 아무거나 못두겠네..


 
익인1
박스랑 캔 가져가듯이 가져가면 무게 당 돈 받아서 가져가심
6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나도 이거 돈 소소하게 벌 생각하고 업체해놓은거였는데 그 생각들더라..!!
6개월 전
익인2
나 빨래방 가려고 대문앞에 잠깐 놓고 차 다녀오는새 도둑맞음 ㅎ 옷장정리 한다고 여름옷 다 꺼내놓은건데 훔쳐감 cctv보니까 폐지노인내라 잡아봤자 10원도 안나올거같아서 걍넘겼다
6개월 전
글쓴이
아니 이건 레알 훔쳐간거네..버리는것도 아니고 빨래하러 가는길에…ㅠㅠㅠ와ㅠㅜ왜들그러시는겨진짜..!!
6개월 전
익인3
그거 가져가서 팔면 돈나오다보니까 ㅠㅠ 그래서 나도 수거신청해놓으면 건물공동현관 안에 들여다 놓고 종이로 "00에서 수거예정" 적어놓음
6개월 전
글쓴이
마자 나도 이 생각 들긴하더라 ! 그래서 나도 소소하게 몇천원 벌겠구나~생각했다가..앗..ㅜ
6개월 전
익인4
나도 이사하면서 가전제품 내놓은거 누가 가져갔더라.. 수거예정 스티커도 붙여놨는데 어이없어
6개월 전
글쓴이
왜 대체…ㅜㅜㅜ뭘 붙여놓아도 그렇구나..
6개월 전
익인5
나는 헌옷수거함에 넣으려고했는데 갑자기 어디서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자기 달라그래서 가져가심. 개찝찝해ㅠ
6개월 전
글쓴이
와 나는 플라스틱 모은거 버리러 쓰레기장앞에 왔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자기 달라하시더니 가져가시더라ㅋㅋㅋ
6개월 전
익인5
ㄹㅇ 당황해서 걍 줬는데 겁나 찝찝해ㅜ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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