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시키고 있는데 강아지가 냄새 맡고 있으면 멈춰야 하잖아 멈추고 기다리는데 앞에 할배가 오는거야
난 당연히 옆에 지나갈 자리도 많고 해서 그냥 있었지 자리 없었으면 나도 당연히 비켰고ㅜ 근데 나한테 돌진하더니 나를 막 밀침ㅋㅋ 세게 밀치진 않아서 밀려나진 않았는데 기분 개드러움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은 노인네들은 지가 가는 길에 사람이 있으면 돌아갈 생각을 해야지 사람을 밀치더라 노망나서 직진본능밖에 없는건지 뭔지
난 저렇게 안 늙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