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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07l
내년이랑 내후년에 아버님어머님 다 환갑인데 ㅠ
나도 같이 챙겨드려야겠지..?
우리엄마아빠는 사위한테 받은거 없는데 ㅠ..


 
   
익인1
…너무 당연한거 아냐…?
7시간 전
글쓴이
축하하는건 당연하지만
그쪽에만 돈쓴다 생각하니 불공평한 느낌…

7시간 전
익인1
이건 일부러 한 것도 아니고 시기상 그렇게 된건데 아까워할 일은 아니라고 봐 나중에 쓰니네 친정에 큰 돈 보탤일 생길 수도 있는거고 가족된 이상 그렇게까지 공평을 따지지 않는게 좋아 매달 드리는 돈이 다르다 이런것도 아니고
7시간 전
글쓴이
웅 그렇게 안 따져야하는데
어릴때부터 성격이 머 하나 손해보면 안되는 스타일이라 잘 안고쳐지네 하 ㅠ
그리고 우리부모님은 사이엄청 좋아서 한번에 같이 외식하면 되는데 시부모님은 사이가 안좋으셔서 외식도 따로따로해야해
어머님 따로 아버님따로

7시간 전
익인1
아 한 번 챙겨드릴거 두 번 해야되니까 평소에도 손이 많이 간다(?)는 느낌이 있겠구나ㅠㅠ
7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응 ㅠㅠㅠㅠ

7시간 전
익인2
그냥 남편보고 선물에 쓰는 돈 쓰라하고 쓰니는 옆에서 같이 선물 골라드리고 자리 참석해서 축하만 해드림 되지! 남편이 설마 자기도 안 한 환갑선물 쓰니한테 하라할까
7시간 전
글쓴이
결혼하면 각자 번돈도 우리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양가에 똑같게 지출되는게 아니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들다 ㅠ
7시간 전
익인2
음.... 근데 뭐 버는 거 다 가족통장에 넣고 같이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가족이 돼서 버는 돈이 우리돈처럼 여겨져서 본인 가족한테 쓰는 것도 불공평하다 이러면 .... 뭐 남편한테 부모님 생신도 챙기지 말란거야.........?
7시간 전
익인2
아니면 그냥 아 그러면 우리 부모님도 조그마하게 뭐라도 하나 해드리자! 이러덩가...
7시간 전
글쓴이
생신은 우리부모님도 매년 있는 생신이니까 갠찮은데
연애할때 우리부모님 환갑잔치(?) 축하파티는 애인이 안와서 그만큼 수고로움을 안 겪었는데
난 돈낭비시간낭비감정소모 두번 할거생각하이까 싫어 ㅠ
내가 좀 성격이 원래 계산적이고
내가 더 손해보는거 싫어해서 그럼 ㅠ

7시간 전
익인3
에이 그래도 가족인데 그정도는..
7시간 전
익인4
시가 어른들 별로 안좋아하나? 그런거면 이해 가는데..
7시간 전
글쓴이
안조아하는것도 아니고 조은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없어,,
솔직히 딱 하나 싫다면 우리부모님은 노후준비 다 되어있는데 시댁은 아닌 것 같다는점…

7시간 전
익인5
나도 결혼했지만 정확히 반반 나누는거 어렵잖아 그냥 챙겨드리고 내년 생일때 부모님이랑 맛난 식당 가면 그만이지
7시간 전
익인6
니가 손익따지는거 티내면 남편도 그러기 시작할거임
이건 손익을 따져도 너무 따지는 느낌이네

7시간 전
익인7
이런 건 그냥 눈 감고 딱 하는 거야
그리고 경조사 챙긴 자녀는 뭐라도 더 받을 수 있음

7시간 전
익인8
원래 계산적이라고만 하지 말고 성격을 고쳐.. 그런 식으로 살면 네가 손해 안 보고 사는 것 같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 눈치 채서 결국 네 손해임
7시간 전
익인12
222 이 댓글이 맞고 윗댓 보니까 시부모님 외식 두번 하는걸로 불만일정도면 남편을 덜사랑하나 싶은 생각도 듦
외식비 얼마나 든다고

7시간 전
익인8
그리고 너 모르게 너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내가 아는’ 내가 받은 것만 두고 계산하기 시작하면 남들 눈에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가족이 됐으면 계산기 두드리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6시간 전
익인9
너무 계산적이야...
7시간 전
익인10
마인드 신기하다.. 남편한테 그대로 말하면 정 떨어지기 딱 좋을듯
7시간 전
익인11
결혼이 무 자르듯 반반 딱 안나눠져 생각 안바꾸면 앞으로 계속 손해보는 기분 드는 일 많을거야
7시간 전
익인13
원래 결혼이라는게 그런거야 어느정도 본인 마인드를 바꿀 필요도 있어ㅜ
7시간 전
익인14
너무 이상적인 댓글만 있는거 같은데 나는 쓰니맘 이해가 센스있게 남편이 장인장모님은 환갑 지났으니까 밥이라도 같이 먹자고 챙겨주면 좋을텐데 말이쥐
6시간 전
익인29
22
6시간 전
익인15
친정에 따로 선물 좋은거 해드리든지 해
6시간 전
익인16
난 쓰니한테 백번 공감함ㅎ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어서 갑자기 바뀌기가 쉽지 않음
6시간 전
익인29
22
6시간 전
익인18
마인드 진짜 신기하다... 친구로 두기 싫은 타입
6시간 전
익인19
너무너무 계산적이야 … 솔직히 결혼 한 사람중에 쓰니같은 사람 못봤어.. 물론 다른사람들은 티 안낼수도 있지만 좀 심하다
손해보는 스타일 아닌 거 자기도 알면 결혼 일찍 하지 그랬어…ㅔ 서로 손해 안보게

6시간 전
익인20
난 시부모님은 환갑 다 지났고 우리아빠 환갑 때는 남편한테 부담안주고 우리 남매끼리 다 해결하긴함 ㅋㅋ 괜히 부담주기도 싫고해서 ㅋㅋㅋ
6시간 전
익인21
이건 너무....계산적이다 이제 다같은 가족인데....
6시간 전
익인22
결혼까지 했는데 그걸 따지네 신기하다
6시간 전
익인24
결혼에서 손해 따지는 순간 가족이 아니라 비지니스임..
6시간 전
익인25
그렇게 따져대는데 그럼 결혼을 왜 함 죽을 때까지 쓸 돈 계산하고 결혼했어야지 ㅋㅋ
6시간 전
익인26
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그렇게 따질 거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제 가족인데
6시간 전
익인27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어 그냥 이제 한가족 된거니까 좋게 생각해
6시간 전
익인28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쓰니 같은 생각 단 한번도 안해봄 오히려 아들밖에 없는 집이라 내가 더 디테일하게 챙겨드리고 싶던데
6시간 전
익인30
그런거 일일이 따지면 어떻게 살아
요즘 환갑은 잔치도 안하지 않아?
그냥 일반 생일 때 외식하고 용돈 드리는 거랑 같지 뭐

6시간 전
익인31
상황이 반대여서 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너무하다 생각하지 않음?
6시간 전
익인29
그니까 댓글 지들 상황이면 속상해 할거면서 괜히 훈수질 오짐
6시간 전
익인32
나도 쓰니한테 공감임 차라리 남편한테 같이 쓰니 부모님 같이 뭐라도 챙겨드리자! 이건 어때
6시간 전
익인29
난 쓰니한테 완전 공감인데
남편이 센스있게 우리 부모님 환갑은 같이 챙겨드렸는데 자기 부모님 환갑은 같이 못챙겨드렸네ㅜㅜ 이번주에 같이 식사라도 하러 갈까? 이런 말이라도 해주면 얼마나 좋음

6시간 전
글쓴이
웅 그니까 ㅠㅜ
남편은 당연히 울 부모님은 아무 날 아니니까
안 챙기는거라고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는것같아서 킹받고
괜히 내가 말하면 계산적인 거 티나고

6시간 전
익인33
이렇게까지 계산할일인가..? 환갑챙기는거 몇백몇천드는것도아니고.....
6시간 전
글쓴이
아니 남편이 엄마 조은 가방 하나 없다고…
백 사드리자고 저번에 말한적이있어서
너무 좀 그래…(또 가방 고르는거 따라가줘야할듯) 지가 번돈으로 산다 말하면 할말 없는거 아는데 솔직히 그 돈 아끼면 우리 가정에 필요한 데에 쓸수있지 않나..

6시간 전
익인29
남편이 남편 돈으로 본인 엄마 백 사주는 거면 쓰니도 쓰니 돈으로 쓰니 어머니 백 사드리는 거 어때
6시간 전
익인33
남편 비상금에서 꺼내쓰는거면 신경쓰지말고 같이 보태서 하는거면 울엄마고 맘쓰인다고 쓰니네도 하나 사자고해봐 그러명 ㅠㅠ
6시간 전
익인34
이러면 부모님 생일때마다 선물이나 용돈 드릴건데 부모님들 몇번 챙겨드렸다 다 따지려고? 난 너무 겨산적이다 생각든다 그렇게 다 따져가며 어찌 결혼하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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