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빠랑 사이 어렸을때부터 드럽게 안좋아난 반강제로 교회 나가고는 있는데 이번주에 아파서 못나갔단말이야? 그랬더니 아빠가 교회갔다와서 나한테 “사람들이 왜 딸 안데려왔냐고 욕하더라” 이렇게 말하더라고. 애초에 주변 사람들이 아빠를 욕할건 도대체 뭐고 그리고 굳이 그걸 나한테 전하는 의도가 뭘까? 그거에 웅그랭 아런식으로 시큰둥하게 답했더니 나보고 집 나가라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