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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퇴근할때 우연히 마주쳐서 대화하다가 짝남오빠가 타는 버스가 먼저와서 나한테 인사하고 버스 타러가는데 그 뒷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져서 친한회사동생한테 "너무 귀엽지 않아? 입꼬리가 자꾸 올라가는데 정상이야? 분명 마음 다 식었는데 자꾸 입꼬리가 올라가" "언니… 그거 아직 좋아하는거에요… " 이러는데
아직 마음 남아있는건가…? 하씌 나는 등.신이였다… 짝사랑 포기 못한 등신…


 
익인1
완전 남아있는걸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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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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