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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5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23) 게시물이에요
이게 뭔 내용이야..ㅋㅋㅋㅋ큐ㅠㅠㅠ 뒤에 해석본? 봤는데도 이해안감 헣;


 
익인1
정상입니다
6개월 전
글쓴이
다행이다 문해력 딸리는줄
6개월 전
익인2
나도 처음에 혼란스러워 죽는줄ㅋㅋㅋㅋ근데 블로그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해석보니까 ㄹㅇ천재같으심
6개월 전
글쓴이
오 한번 찾아봐야겠다 나는 무슨 소리인지 영..ㅋㅋㅋ ㅠ
6개월 전
익인3
먼가.. 이해가면서도 미친거같음
6개월 전
글쓴이
이해가 갈랑말랑 하면서 뭔 소리야 싶음..
6개월 전
익인4
유튜브에도 해설 영상 많어 봐봐 이해 잘됨 ㅋㅋㅋㅋㅋ
6개월 전
익인5
개인적 의견인데 나 채식주의자 구성이 진짜 천재같아 각각 볼 수록 인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1부 읽을땐 처음에 단편인가? 싶었고 영혜의 이야기인데 남편 입장에서 쓰여져서 실제로 영혜가 어떤 심리인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꿈이야기 말고는 알 수가 없잖아 가장 친밀한 관계인 남편, 가족이 남처럼 돼서 더 폭력적으로 느껴지고 또 이때는 형부는 그냥 팔잡던 가족1에 불과했고 인혜는 살림 잘하고 똑부러지는 인물이였어 근데 2,3부가 되면서 형부는 몽고반점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나타내고 표현하려는게 보이고 확실히 1부때보다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고ㅋㅋㅋ 필요이상으로 불쾌한 장면이 많아서 나도 보기 힘들긴했음 그리고 인혜는 혼자서 가정 꾸리고 정신병원 병문안도 계속 가는 모습도 보이고
남편이 보는 영혜, 인혜가 보는 영혜, 형부가 보는 영혜의 이미지가 다 다른 것처럼 1,2,3부 볼 수록 인물이 다양하게 보이더라
나는 각 인물의 선택에 공감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이유는 뭔지 생각해보먄서 읽으면 재밌어!!

그리고 제목도 진짜 의미있다고 생각해 사실 영혜는 자기가 채식주의자라고 주장한적이 없고 회식자리에서나 채식한다고 말하는데 제목을 채식으로 해서 독자한테 어때? 너도 그렇게 생각해? 물어보는것 같았어 실제로 영혜의 목소리는 없고 짐작만 가능하니까

그리고 채식이 단순한 식습관이 아니라 자아, 자유를 찾기 위한 것이고 자기를 보호하고 신념을 위한 것인데 보수적인 사회, 가족 안에서는 질서를 깨거나 통제에서 벗어난 상태로 간주해서 비정상으로 보는게 맞는지 생각도 해보고

폭력이 많이 드러나잖아
영혜는 폭력부터 남편의 강간, 형부의 시선과 강간, 그리고 자기학대(특히 영혜의 자기 학대는 3부에 언니랑 대화하면서 왜 죽으면 안돼? 되묻는 장면에서 생각해보면 죽겠다는 말이 아니라 폭력에서 해방되고 싶고 질서를 부수면서 자기 자신마저 파괴된다는 의미가 있어서 흥미로웠어)
인혜도 제부의 시선과 남편의 강간, 불륜
그리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마저 전쟁에 희생된 폭력의 피해자고 이런 폭력=고통=불꽃으로 생각되더라고 그래서 고통이 단순히 외면할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변화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나무의 생명력으로 재생된다는건가 싶었어 불편하고 충격적일 수 있지만 외면했던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도 해볼 수 있었고

읽은지 좀 됐고 댓글이라 횡설수설 썼는데 제목부터 인물들 관계까지 생각해볼 것도 많고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책이였어ㅋㅋㅋ

6개월 전
익인6
나도 ㅋㅋㅋ 마지막으로 갈수록 엥???? 엥?????? 함 인혜만 불쌍했어
6개월 전
익인7
정상 ㅋㅋㅋㅋㅋ 나도 해석본 찾고 더시 읽음 ㅋㅋ
6개월 전
익인8
가족이 사서 내가 먼저 읽었는뎅 내가 당근하라고 했음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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