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주변에서 결혼한다고 하니깐.. 괜히 든 생각이

돈으로 다 생각하면 안되는데.. 얼마정도 여유자금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너무 들어버리는 내 자신..

결혼을 한다는게 그래도 나는 얼마 있고 상대방은 얼마 정도 모았다라는게 알고 있을테니깐..

[익인1]

다들 그렇지 뭐 결혼하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글쓴이]

솔직히 상대 포함해서 1억은 넘게 있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이겠지?

[익인1]

아니..보통..이라는 게 정해진 건 아니니..진짜 작게 원룸에서 시작하는 부부도 있잖아

[글쓴이]

그래도.. 최소한 오천은 넘겠지...?

[익인2]

난 그거보단 축의금 때문에 한숨 나옴ㅠㅠ미안하다... 얘들아...

[글쓴이]

그니깐.. 오만원은 애매하고 십만원이 적당할 것 같지만.. 10만원이 어디 동네 멍멍이 이름도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