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정만 괜찮았으면 가족들한테 자랑도 하고 한턱 쏘면서 나눌텐데 집안 가세 기우니까 또 돈빌려달라고 할까봐 말을 못하겠어 아예 말 안할생각이긴 한데 이런 내가 이기적인건가 싶고 기분도 다운되고... 나는 내가 책임져야하는데 미래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