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너가 직장에서 제일 좀 가까운? 남자 동료한테 좀 사고쳐서 안좋았던 일로 털어놓고 맘고생을 앞에서 좀 했어. 그 동료분은 계속 내얘기들어주고.. 위로해줬고
내가 털어놓은 사람은 진짜 입 무겁고 배려 많이하는 사람이거든? 근데 나 사고친게 교대시간이었어서.. b라는 또 다른 남자동료도 잠깐 보긴했었단말이지? 그래서 아마 b가 a랑 친해서 물아봤나봐 뭔일이었냐, 나 괜찮냐 등
그래서 a가 대충맘고생좀 했다~ 이런식으로 말했는지
나중에 b가 나한테와서 맘고생좀 했다면서요? ㅋㅋ 괜찮아요~ 이러고 가는데…
b어때보여? 난 성격이 타인한테 들은건 절대 들은티안내거든.. 내 얘길 했나 속내얘기한건데?? 이러면서 오해생길까봐 ㅜㅜ
너무 예민해? 나이드니 이성 만나는거에 너무 신중해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