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는 소개팅이라 기대 많이했고 상대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어
밥먹고 카페가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업무 연락와서 노트북 꺼냈는데 ㅠㅠ 노트북에 스티커 붙어있는걸 깜빡했어..
일 다 보고 노트북 정리하면서 깨달았고, 그 뒤로는 단답+눈안마주치기 반복되다가 그냥 헤어짐
애프터 안오려나.. 내가 먼저 톡했는데 읽지도 않네